
우린 이렇게 이쁘게도 올라 오는데...나란히 나란히..


-촌장의 농사 일지 중-
올해는 귀찮아서 파종안하고 그냥 시장에서 모종사다 심을려고 했더니
가심에 불을 지피시네요 ^^
날씨가 참 따뜻해요. 올해 농사도 풍년되시길 바랍니다.
냥냥공화국님..
에..그러니까 가심에 불 한 번더 댕깁니다.
고추씨 파종하면서 모판 하나에 고추씨 줄이 12줄에
한 줄에 고추씨 32개를 심었는디..그러니까 네모 모판
한 개에 들어간 고추씨가(위에 파랗게 동그란넘)
384-390개..총 모판이 27개이니 평귵으로 한 판에 385니까
올해 고추모종이 10,395개입니다.
고추모종을 흩뿌림을하면 한곳에서 같이 나와 모종이 튼실하지않기에
하나 하나 줄을 세워 심었답니다.
그러니 이렇게 정확한 평가가 납니다.
에구...그냥 흩뿌리면 1시간인데 하루종일 촌장과 심었다는 목 아픈 전설이...
이걸 또 뽑아 흙에 한 번 더 심어주고 5월 중순경 또 뽑아 본 밭에 심는답니다.
시골아낙님 고추 농사 많이 하시네요
지금 딱 포트에 옮기면 딱이네요 시중에가면 50구에 옮겨 심으면 5월 초순 본포에 나가면 한포기도 결손이 없지요 지난날 생각이 납니다
전 메론 농사 한지 15년 되었네요 그전에 참외 고추 3000근 했어요
고추 따자면 허리 출장가지요 정말 힘든 날이였는데,,,,,,,,,,,,,,,,,,,,
시골아낙님 고추 파종 벌써 하셔서 예쁘게 촉이 올라왔네요.
저희 사는 곳은 워낙 추워서 본밭에 늦게 나가니 저희도 파종한지 몇일 안되었어요.
줄 세워 심을려면 목이 꽤나 아프지요. 저희는 이쑤시개로 줄 세워요^^
고추모종을 많이도 하셨네요. 저흰 새발의 피입니다.^^
올해도 농사 잘 지으셔서 대풍하시길 바래요~
흙에 한번 더 옮겨서 심는군요. 저는 그냥 모종판에 키워서
그냥 심곤 했는데요. 어제 날씨가 너무 따뜻해지니깐 저두 막
꽃도 심고 씨앗도 뿌리고 싶고 그래서 장미 두어그루 주문할려고
찾아놨어요. 일단 퇴비부터 챙겨놔야겠습니다 ^^
아낙님~
우리 하우스에 있는 고추 모양새랑 비슷합니다..
밤마다 솜이불 덮고 있거든요 ㅎ
시골 아낙님 고추묘 정말 잘키우셨네요,
올 농사준비 잘하시고 계십니다,
열심히 하셔서 푸성하고 넉넉한 수학를 거두시기를 빕니다,
아랫녁부터 올라오는 싹이 틀리네요.
ㅎㅎ아낙님 오장금님은 연세가 쪼매 있으신분이랍니다.^^
이호례님, 뿌리님. 싱싱이님, 오장금님 우리 모두 농사꾼이네요.
올해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어 풍년 농사 지으시길 바랍니다.
요 며칠 계속 고추모종 이종하느라고 이제사 들어와 봅니다.
므니는즈브님..
그렇군요.
오장금님 죄송합니다.
오장금네라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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