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찍고서는, 옆에 것들은 좀 정리를 하고 다시 찍을까하다가.. 이렇게 사는 거지 싶어서 그냥 뒀습니다.
커피가 땡길 땐 설겆이하기도 편하고 물만 끓여도 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이넘의 귀차니즘!)

비싸고 맛있는 빵에 길들여져 있다가 소박한 빵집에 들러 고른 초코케잌..
소박한 맛이 원두커피랑 잘 어울리네요..
비도 내리고 기온도 떨어지고.. 커피 한 잔 마실까했더니 원두가 똑! 떨어졌네요.
만만한 게 스타벅스 커핀데 이젠 정말 마시기 싫어요~.. 부산에 맛난 원두 살 데 없을까요~~ ^^;

뽀나스. 울 막둥이인데.. 생긴 건 완전 이집트 벽화 고양이인데 하는 짓은 똥개랍니다. 안 줏어 먹는 게 없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