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움 정면쪽..남아일랜드 목각전과 램브란트전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주로 들어가는 문으로 이용합니다.
뮤지움 측면 사진입니다. 주로 구경 다하고 나오는 문으로 많이 쓰입니다.
뮤지움 정면쪽 기둥장식과 동상을 확대해 봤는데 동상이 잘 안보이네요.
건물안 로비의 트리장식앞에서..딸 입니다.
실내는 촬영금지라 건물만 사진 찍었어요.
실내에서는
모네 그림과 피카소 그림과 여러 19세기에서 21세기에 이르는 미국작가들의 작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남 아일랜드의 주로 의식에 쓰이는 마스크와 나무조각품전이 열렸는데
섬찍한 기분이 들 정도로 정령이 깃들어 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뮤지움 안에 작은 글로벌 매점서
프로방스 인테리어와 유럽 , 특히 오스트리아에 가면 어디든지 볼 수 있는
글렘트의 작품 [키스]로 표지가 된 글렘트의 책 샀습니다.
B4사이즈의 아주 무거운 책이라 엄두가 안 났지만 언제 기회가 될지 몰라 두권 샀습니다.
원래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5만원정도인데 연말 세일가로
한권당 $19.99 여기에 tax붙어서 한국돈으로 한권당 약 24,000원에 샀어요.
두권이 얼마나 무거운지...ㅡ.ㅡ
그래도 책을 사면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다시 본 하늘.
하늘이 정말 어떤 그림보다 감동적입니다.
이 건물은 주로 연회장소로 쓰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뮤지움 측면의 동상이 좀 끔찍합니다. 다리에 붙은 전갈을 내리치는 형상이라....
주차장연결 길인데 그날은 할머니 할아버지, 하이스쿨아이들이 잔뜩 관람와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뮤지움입구쪽 보트하우스옆길인데 ...나무가지들이 아름다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