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아침 집앞 풍경입니다.
눈이 이렇게 오면 풍경은 멋있는데 아주 골치거리입니다.
우편배달부가 다닐 수 있도록 집앞의 눈을 치워줘야 하고,
또 차고 아니고 집앞길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제설차에 방해된다고 바로 딱지 떼므로
눈속에서 차 옮기느라 아주 애 먹어요.
눈이 오고있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난 눈이 온뒤 길에는 제설차가 골목 골목 누비며 눈을 밀고 소금을 부대로 붓습니다.


눈이 그친뒤
옆집 그리스 사람들이 우편배달부를 위해 눈 치우고 있는 중이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건넛집
크리스마스 장식전구가 예뻐서 찍었는데 이런 모습으로 찍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