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짜의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음악분수 공연이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색색의 분수가 춤을 추듯 뿜어지고~
차가운 듯이 스치는 가을바람도 아주
좋더군요^^&


음악분수 공연은 저녁 7시에 저리 색깔을 바꾸어 가는 준비과정을 거쳐
7시 30분 쎄미 클라식의 음률에 맞쳐 공연을 시작하더군요~

시작하기 바로 직전의 모습입니다.
관람객들이 모여 들고..자리들을 자유롭게 잡았습니다.

밤촬영인지라 셧터속도가 긴 데....
움직이는 분수를 찍으려니~ 약간의 번짐현상이 보이네요^^ ㅋ

분수가 치솟아 오를땐 장관이더군요^^

스산한 바람과 함께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춤추는
분수대의 모습은 황홀하기 까정^^

어떠세요?
한번쯤 시간을 내어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껴 보시지요^^
근데...밤바람이 차가우니...보온복 준비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