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가 상팔자다, 이런말들 흔히 하시죠. 가끔 우리집 강아지를 보면 정말 상팔자 처럼 보입니다.
우리아들 가끔 저에게 묻죠, 왜 하느님은 선악과를 주셔 우리를 이렇게 죄에 빠지게 하셨느냐고요?
낙원에서 편히 살게 놔두시지! 이렇게 물을 때마다 아들에게 제가묻죠, 몽탄이 팔자가 좋아 보이냐고?
자유의지 없이 몽탄이 처럼 편히 살고 싶냐고요? 그러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듭니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가끔 개팔자가 부러울때가 가끔은 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 팔자 좋아 보이나요? ㅎㅎㅎ
바삐 일하러갈때 몽탄이가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때면 심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