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경주 벚꽃길

| 조회수 : 2,37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3-13 11:51:37

오래간만에 사진파일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이예요.

조금 있으면 이렇게 예쁜 꽃이 피겠네요.

집가까이에 있어서 꽃이피면 볼일보고 오는 길에 드라이브 한번씩 하곤해요.

대신 꼭 평일 낮에 가지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벚꽃은 진해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전 꽃필때 못가봐서...

경주도 꽃피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벚꽃구경하러 다른 도시로 가볼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아!! 여긴 김유신장군묘 가는 길이예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워요.

 

요즘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니까 디카를 잘 챙겨다니지 않게 되네요.

화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미리 벚꽃구경 하세요. ^^

 


조금지나 여름이 되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닌토
    '12.3.13 6:02 PM

    경주도 벚꽃길이 참 예쁘네요. 한 4년전쯤 6월엔가 경주에 갔었는데.. 담엔 벚꽃 필때 함 가볼께요^^

  • 2. 소요
    '12.3.16 1:51 AM

    벚꽃은 진해보다 경주가 100만배는 나아요. 사실 진해는 벚꽃이 그리 많지 않죠. 진해의 벚꽃축제는 사실 해군의 행사인 군함제가 벚꽃과 함께 어우러졌다가 군함제는 퇴색하고 벚꽃이 부각된 경우거든요.

    경주의 벚나무는 상당수가 30년이상 된 나무들입니다. 물론 근래에 조성된 곳도 있구요. 사진의 김유신 장군묘에 가는 길은 비교적 근래에 조성된 길이지만 정말 잘 자랐죠?

    보문단지 주변의 벚꽃라인도 좋고.. 불국사가는길도 좋아요...
    보문단지주변에 외지인은 잘 모르는 뒷길들도 있는데 그쪽은 4월 중순까지도 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시댁에 진해였네요. 벚꽃 피는 계절엔 친정도 경주도 안 갔던 1인 입니다. ㅎㅎ
    하지만 이번엔 경주에 가 보려구요. ktx 가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 3. 도래샘
    '12.3.16 9:53 AM

    맞아요.
    경주는 벚꽃길이 참 많아요.
    그리고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오래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

    경주 많이들 놀러오셨음 좋겠네요.
    ktx타면 서울서도 두시간 삼십분이면 올 수 있으니까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25 담양에 있는 가사문학관입니다. 3 초록세움 2012.03.19 1,764 0
15824 ‘공부 못하는 제자’에게 ―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 14 바람처럼 2012.03.18 7,166 0
15823 벽걸이 tv 장만 5 하늘담 2012.03.18 2,199 1
15822 이 책-자전거 건축 기행 2 intotheself 2012.03.17 1,455 2
15821 풍경사진 네번째 3 둥이모친 2012.03.16 3,678 1
15820 햇살이 따사롭던 봄날의 일상 12 제주/안나돌리 2012.03.16 3,309 1
15819 풍경사진 세번째 3 둥이모친 2012.03.16 2,259 2
15818 집주변 풍경사진 두번째 둥이모친 2012.03.16 2,004 2
15817 집 주변의 사계절 몽땅 2 둥이모친 2012.03.16 1,729 0
15816 금요일 아침, 잭슨 폴락의 그림을 보다 3 intotheself 2012.03.16 1,384 0
15815 오랜만에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왔음당 >.&lt.. 마암 2012.03.16 1,129 0
15814 유모레스크의 고비를 넘기다 intotheself 2012.03.15 988 0
15813 청산도풍경/냉이와 봄동이... 12 냉이맘 2012.03.14 2,578 0
15812 아침에 일어나 주방에 나오니 7 페스토 2012.03.14 4,803 1
15811 일본문화사 첫 수업을 시작하다 4 intotheself 2012.03.13 1,209 1
15810 춘란 구경하세요 2 진도아줌마 2012.03.13 2,241 0
15809 경주 벚꽃길 3 도래샘 2012.03.13 2,376 0
15808 청산도풍경/driftwood(流木)을 아시나요? 5 냉이맘 2012.03.13 1,629 0
15807 그는.. 푸우 2012.03.13 1,449 0
15806 다시 시작하는 일의 어려움 2 intotheself 2012.03.13 1,083 1
15805 불편한 진실을 깨달은 고양이 3 깍쟁이 2012.03.12 3,133 1
15804 책 읽기 방법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27 바람처럼 2012.03.12 5,122 0
15803 청산도풍경/청산도매운마늘과 쌀보리가 잘 자라고있습니다. 6 냉이맘 2012.03.12 2,861 0
15802 제주 서귀포의 봄 1 탐랑 2012.03.12 1,494 0
15801 2003년 이후 주택담보대출 받으신분들 근저당설정비 환급 2 송이버섯 2012.03.12 1,8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