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귀엽다
구경만하다가 만들어본 아미네코 인형입니다.
처음에 두꺼운실로 만들었더니 고양이가 아니라.. 곰 한마리가 나오더라구요.
실패를 맛보고 두번째 만든 녀석이 요녀석입니다.
약간의 흠도 보이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녀석이지요. ㅋㅋ
이녀석의 탄생과정입니다.
조그마한데다 오래간만의 코바느질이라 손도 좀 아팠어요.
마지막으로 눈코입을 만들어 주어야해요.
저는 십자수 실이 있어서 그걸로 ...
얼마나 설레었는지 몰라요. ㅋㅋ
못난이 얼굴이 될까봐 걱정도 되구요.
이녀석 이후로 태어난 녀석들 !!
올망졸망 귀엽죠? ㅋㅋ
요녀석들 말고도 몇개 더 만들었는데
조카들이랑 친구아기 ..... 다들 한마리씩 ......
아쉽지만 기분좋게 나눠줬답니다.
무언가 만들때는 절대 주지 않으리라!! 완전 욕심내게되는데
완성하고 나면 맘이 달라지더라구요.
내가만든것 나누는 기분도 참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