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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얌전한 포인트벽일까요?

| 조회수 : 8,20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6-14 11:15:1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집 벽입니다.

지난번 꽃모양의 포인트 벽지를 붙이고,
저역시 조금 과감하다 싶었죠.
이것을 본 남편이 기암을 했지만,
82쿡 식구들이 용기를 주셔서
몇달 쭉 밀고 나갔죠!!

이번에 남편이 출장으로 집을 비웠어요.
이때다 싶어서 다시 도전해보았아요.
조금 얌전한 것으로다가요..

스티커로 된 시트지벽지라 너무너무 쉽게 붙였어요.

나름 차분해서 마음에 들기는 한데..

너무 얌전한 것이 아닐까.. 또다시 갈등이 옵니다.

사실..붙이는게 너무 쉬워서
남편이 또 뭐라하면
그까짓거.. 떼고 다시 붙이죠 뭐!! ㅋㅋ

한번 봐주실래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틀이
    '07.6.14 11:30 AM

    차분하니 좋으네요~^^ 지내시다 싫증나시면 또 다른걸로 바꾸시면 되구요~
    제가보기엔 무난하고 이쁩니다

  • 2. 애팔이
    '07.6.14 11:31 AM

    편안하고 좋은 느낌입니다. 제맘에 딱 듭니다.

  • 3. 민성맘
    '07.6.14 11:47 AM

    집안 분위기하고 딱인것 같은데요.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이예요.

  • 4. 랄랄라
    '07.6.14 12:23 PM

    전 요란한 포인트 벽지 쓴집 정말 별로던데요.. 이건 아주 괜찮네요.. 저 벽지는 어떤 모델인가요?

  • 5. 솔잎따랑
    '07.6.14 1:18 PM

    예 정말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 탁월한 선택을 하셨어요...

  • 6. 대한이네
    '07.6.14 1:50 PM

    심플한게 제맘에도 드네요

    문옆에놓인 바구니도 쎈스 있으시네요

  • 7. 어여쁜
    '07.6.14 3:44 PM

    집 분위기 정말 좋아요.사진 한 컷만 봐도 느낌이 딱 오는걸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모던&심플..그리고, 지루하지 않고 질리지도 않은..

  • 8. 소박한 밥상
    '07.6.14 4:22 PM

    아니예요
    포인트벽지 자체가 튀는 컨셉이라
    밋밋한 포인트벽지는 없다고 봐요.
    수고 하셨어요 ^ ^
    역시 이름대로 아~~~트를 사랑하셨네요

  • 9. still
    '07.6.14 5:37 PM

    깔끔하고 너무 예쁘네요. 저도 안방 도배 좀 하고 싶은데 ㅠ.ㅠ 천정까지 다 답안나오는 색깔이라..
    근데 엄두가 안나네요. 사람부르자니 돈이 넘 아깝고.

  • 10. artmania
    '07.6.14 8:09 PM

    깔끔하다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시트지라는 선입견때문에 번들거리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붙이고 보니 벽지 느낌이 나서 생각보다 안심했어요.

    첫번째 벽지바르고 하루 꼬박 몸살을 앓았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무척 쉽게 일을 끝냈어요^^

    시트벽지 문의 쪽지 주신 분에게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 11. 봉선화
    '07.6.15 12:39 AM

    깔끔하고 깨끗해보이네요.

  • 12. 꽃도잎새도
    '07.6.15 8:26 AM

    은은하면서도 편안해보이는데요...^^

  • 13. 애슐리
    '07.6.15 9:29 AM

    너무 예뻐요..포인트 벽지 심플한게 더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좋아요.
    개인적으로 굵은 스트라이프 무늬를 좋아해서 넘 맘에 드네요..

  • 14. 방울꽃
    '07.6.15 11:17 AM

    고급스럽고 좋네요.
    외국에 살아서 정확하게 시트지가 뭔지 모르겠는데
    스티커 같은것인가요?
    그것 붙이고 나중에 떼는게 쉬운가요?
    너무 기본적인 질문인것 같아 죄송해요.

  • 15. 장지영
    '07.6.15 3:43 PM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게 좋네요.
    너무 요란한 포인트벽지는 금방 질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트라이프 좋아해요.
    스트라이프 패브릭과 플라워프린트 패브릭을 적당히 섞어서 베딩해도 참 이쁘더라구요.
    너무 이쁘니 고민 그만하시고 차 한잔 드시면서 즐거운 오후 보내셔도 될 듯...

  • 16. 장지영
    '07.6.15 3:47 PM

    저도 스트라이프 시트지 관심이 가네요.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 17. artmania
    '07.6.15 4:58 PM

    예^^ 시트지.. 붙였다 나중에 떼는것 맞습니다.
    그래서 붙일때도 라인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주욱~하고 떼었다 다시 붙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설명서에 점착력이 점점더 강해진다고 되어있어서요.
    예전에 시트지 검색해보니, 수입시트지는 색이 확실히 예쁘던데요^^

  • 18. bluejuice
    '07.6.15 10:39 PM

    포인트벽지에 요즘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요란하고 현란해서 눈이 아플거 같아 망설이고 있었어요.
    이 벽지는 차분해보여 좋아요.
    어디서 사셨는지 가르쳐주세용??

  • 19. 어진맘
    '07.6.24 12:42 PM

    정말 깔끔하니 괜찮은데요....남편님이 좋아라 하실거예요...걱정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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