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글...
레서피 궁금하시다는 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영~ ㅋㅋㅋ 별것 아니지만 서도..
성원에 감사드리며... 돈 마이 안 드는 월남쌈 레서피 나가영~
재료는 사진속의 것을 참고합니다. 계량은 대충~ 손대중이구여
보시는 바와 같이
청오이 1개, 색색 피망 1개씩(청,홍, 황,주황), 계란 2알, 맛살 대여섯 줄
깻잎 한묶음, 황도 2장(캔속의 내용물), 양송이 3알, 숙주 한줌, 무순 약간
소고기 반근정도, 소스용 청양고추 한두개
이렇게 사는데 1~2만원 정도가 들어요.
다른 분들처럼 럭셔리 하게 새우니 뭐니 제가 좋아하는 해물 넣고 싶지만
남편이 해물을 싫어하는 지라 고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재료비를 좀 더 줄이고 싶으시다면 장조림 캔도 괜찮아요. 약간은 느끼하지만요.
그럼, 만드는 방법입니다.
우선 고기를 채썰어서 불고기 양념에 재워주세요.
저는 파, 마늘, 간장, 깨소금, 표고가루(호메마데 !!!) 등... 뭐 넣었더라... 하튼 양념해주세요 ㅋㅋ
그리고 다른 재료들이 모두 준비 되면 센불에 재빨리 볶아주세요.
오이는 한개를 3등분 해주세요. 대충 4~5센치 쯤 될거예요.
그걸 돌려깍기 해서 채썰어주세요. 씨있는 부분까지는 말구요.
저는 돌려깍기 한 것이 모양도 색도 좋고 너불 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피망들도 채썰어 주세요. 반으로 갈라서 씨를 털어내신 다음 아래 위 울퉁불퉁 한 부분을
과감히 댕강 잘라주세요. 그래야 썰기 편하거든요. 썰어낸 부분은 나중에 잘게 썰어 볶음밥해도 되구요.
피망 채 써실때는 속을 위로 향하게 눕혀놓고 써심 되여. 전 오리듯 위에서 아래로 내리그었져
칼질을 잘 못하는 지라 ㅋㅋㅋ 흠... 그리고 이 피망들을 센불에 소금, 후추 약간씩만 간해서 살짝 볶아주세요. 색이 옅은 것부터 볶아야 물이 안 들겠지영~? 볶을때마다 닦음 좋겠지만 ㅋㅋ 바빠서영~
맛살도 동일한 길이로 등분 하신다음에 쪽~쪽~ 찢어주세요. 너무 가늘면 너무 너불거려여
그렇다고 칼로 썰면 너무 뻣뻣 하니 적당한 굵기로 손으로 쪽쪽 찢어주세요~
그리고 계란은 황, 백 분리해서 지단을 부쳐주세요.
왜 계란전용 팬 있잖아요. 네모난거요.그게 유용하네요.
자취시절 친구한테 받은 건데 아직도 써요. 계란요리할땐 좋거든요.
특히나 월남쌈 할땐 좋아요.가로로 반 뚝잘라서 겹쳐놓고 채썰면 낭비도 없고 좋아요
제단할 것도 없이 그럼 딱 맞네요.
제꺼는 다이소에서 나온 2천원인가 하는거예요.
암튼 양송이도 황도도 채썰어 주시고, 깻잎도 말아쥐고 썰어주시고요.
이렇게 채썰고 볶고 지진 재료들을 취향껏 접시에 담아서 내심 됩니다. 다소 쉽지여?
사진상으로는 안보이는데 이때는 면 대신 곤약 채썰어서 단간장에 마늘하고 표고넣고 조려냈어요.
말캉하니 전 좋았져.. 외에도 소면을 삶아 놓으시거나 것도 취향껏 하심 되구요.
소스는... 시엄니 살림이다 보니 피쉬소스 크윽... 까나리 액젓과 냄새가 비슷하여 섞어버리셨다기에
까나리 피쉬 소스예요. 좀 비린 것 같아서 살짝 끓인 다음 파인애플 국물 조금 넣고 고추를 띄웠어요.
그래봤자 비린내 별로 사그라들진 않았지만서도..
깜장건 진간장에 겨자풀은 거구요... 진간장에 황도국물도 2티스푼 정도 넣어봤는데 괜찮대여
저도 원래는 이렇게 해먹을 생각은 아녔는데 대체재료를 찾다보니 이렇게 변하더라구요.
아보카도 대신 황도, 새우니 해물 대신 소고기 것도 없음 장조림... 햄도 해봤는데 ㅋㅋ 약간 뻣뻣
이렇다보니 재료가 그때그때 다르져 ㅋㅋㅋ
그래도 뭐... 제가 좋음 되져 뭐...
여유가 좀 되시고, 여기저기 눈치볼 필요 없으신 분들은
좋은(?)레서피 찾아서 더 좋게 해드시길 바래요.
도움 되셨길 바라고요.
부자 됩시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기역니은 스타일 월남쌈 ..궁금하세영?
기역니은 |
조회수 : 5,44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1-19 16:16:37
- [키친토크] 기역니은 스타일 월남쌈.. 2 2006-01-19
- [키친토크] 월남쌈입니다. 6 2006-0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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