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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선생님이 차려주신 밥상

| 조회수 : 4,13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18 23:04:57
반찬은
황태구이와 버섯전

간이 맞을래나...살짝 걱정하셨지만
상 위의 접시들은 싹싹싹 비워져갔구요.

음식얘기, 그릇얘기까지
덤으로 차려진 즐거운 점심식사...

오늘, 드롱기 쿠킹스튜디오 확장기념 쿠킹클래스에 갔다 왔어요.
김혜경 선생님이 차려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지요.^o^b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늘상 자신없던 메뉴...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웠구요,
특히 오븐에서 뒤집지않고 뚝딱 부쳐낸 버섯전은
자주 따라하게 될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용기내서 앞으로 가서 과정샷도 찍고 그러지 못한거라고나 할까...
집에와 보니 샘 얼굴이 손톱만하게 나온 사진뿐이네요..-.-

암튼, 맛있고 즐겁고 뿌듯~한(선물로...^^) 점심식사였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10.19 1:01 AM

    에궁...너무 두서없이 했던게 아닌지..부끄부끄...

    저도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반가웠어요....

  • 2. 웃어요
    '05.10.19 9:15 AM

    좋은시간이였겠네요...
    부러워요...
    황태구이가 전 맘에 드네요..... 맛나것다..

  • 3. Ellie
    '05.10.19 9:45 AM

    오호~ 드X기 쿠킹 클래스 가면 김혜경 선생님표 음식을 맛볼수 있군요.!!
    꼭! 가야 겠네요. -쿠킹에는 전혀 관심 없는 자취인!-
    ^^ 선생님! 표정이 너무 진지하세요~~ ^^

  • 4. 수로맘
    '05.10.19 12:13 PM

    레시피도 궁금해요. 버섯전을 오븐에서 굽는다구요? 정말 궁금합니다. 히히히...올려주실거죵?

  • 5. 김수열
    '05.10.19 2:34 PM

    아이~ 이럴땐 서울 살고 싶어요!

  • 6. 좋은세상
    '05.10.19 4:13 PM

    엘리님 우짠데요...특별 클래스였답니다...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였죠..
    혹시 앵콜을 외치면 희망이 있으려나...^^
    근데 선생님 화면발 ,사진발 너무 안받으세요..(뭐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실물이 훨~~씬 곱고 화사하세요...목소리도 이쁘시고..전에 후기마다 미인 운운 하던게 사실임을 확인하고 돌아왔죠..젊은 나는 왜이리 내세울게 없는겨..피부마저도...흑---
    암튼 너무 즐겁고 맛있고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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