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선생님이 차려주신 밥상

| 조회수 : 4,13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18 23:04:57
반찬은
황태구이와 버섯전

간이 맞을래나...살짝 걱정하셨지만
상 위의 접시들은 싹싹싹 비워져갔구요.

음식얘기, 그릇얘기까지
덤으로 차려진 즐거운 점심식사...

오늘, 드롱기 쿠킹스튜디오 확장기념 쿠킹클래스에 갔다 왔어요.
김혜경 선생님이 차려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지요.^o^b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늘상 자신없던 메뉴...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웠구요,
특히 오븐에서 뒤집지않고 뚝딱 부쳐낸 버섯전은
자주 따라하게 될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용기내서 앞으로 가서 과정샷도 찍고 그러지 못한거라고나 할까...
집에와 보니 샘 얼굴이 손톱만하게 나온 사진뿐이네요..-.-

암튼, 맛있고 즐겁고 뿌듯~한(선물로...^^) 점심식사였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10.19 1:01 AM

    에궁...너무 두서없이 했던게 아닌지..부끄부끄...

    저도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반가웠어요....

  • 2. 웃어요
    '05.10.19 9:15 AM

    좋은시간이였겠네요...
    부러워요...
    황태구이가 전 맘에 드네요..... 맛나것다..

  • 3. Ellie
    '05.10.19 9:45 AM

    오호~ 드X기 쿠킹 클래스 가면 김혜경 선생님표 음식을 맛볼수 있군요.!!
    꼭! 가야 겠네요. -쿠킹에는 전혀 관심 없는 자취인!-
    ^^ 선생님! 표정이 너무 진지하세요~~ ^^

  • 4. 수로맘
    '05.10.19 12:13 PM

    레시피도 궁금해요. 버섯전을 오븐에서 굽는다구요? 정말 궁금합니다. 히히히...올려주실거죵?

  • 5. 김수열
    '05.10.19 2:34 PM

    아이~ 이럴땐 서울 살고 싶어요!

  • 6. 좋은세상
    '05.10.19 4:13 PM

    엘리님 우짠데요...특별 클래스였답니다...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였죠..
    혹시 앵콜을 외치면 희망이 있으려나...^^
    근데 선생님 화면발 ,사진발 너무 안받으세요..(뭐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실물이 훨~~씬 곱고 화사하세요...목소리도 이쁘시고..전에 후기마다 미인 운운 하던게 사실임을 확인하고 돌아왔죠..젊은 나는 왜이리 내세울게 없는겨..피부마저도...흑---
    암튼 너무 즐겁고 맛있고 행복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18 Alison 2025.07.21 7,329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6,014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19 진현 2025.07.20 6,272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3,799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180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302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055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9 쑥과마눌 2025.07.07 6,893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40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058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960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591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298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668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52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08 2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382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26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90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28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900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18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59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80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77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03 6
4102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710 5
4102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8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