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인데 할줄아는 거없이...
조은 기회가 생겨 호주 생활을 시작했는데
매일 엄마가 해주시는 맛난 음식만 먹다가 막상 직접 해 먹고 살것이 막막하더군여
매일 인스턴트와 빵, 라면으로 연명하던중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첨으로 요리를 해 보았어여..
요리라고 하기는 형편 없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들었다는 기쁨에 함 올려보아여....
넘 웃으심 안됩니다..ㅎㅎㅎ
노멀한 계란말이와 감자볶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해본 요리인지라....
우직한 소 |
조회수 : 3,38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9-12 14:49:07

- [키친토크] 처음 해본 요리인지라... 8 2005-09-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그라미
'05.9.12 2:55 PM아주 깔끔해보여요.
초보이신데 계란말이도 잘 말으셨구요 감자볶음도 아주 잘 하셨네요. 밥 한공기만 있으면 근사한 밥상이 되겠어요.2. 하늘천사
'05.9.12 3:04 PM소질이 있고, 감각도 있으시네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3. 나나언니
'05.9.12 3:13 PM초보인데 계란말이가 모양이 저리 나오시다니 무지 잘 하시는거에요. 저는 계란말이 처음 만들었을 때 하나도 말린 모양이 안 되서 그냥 다 부숴서 오믈렛이라고 우겨서 먹었거든요 ^^;
4. 리디아
'05.9.12 3:31 PM처음 해보신거라구요?
넘 넘 잘하셨어요.
전 감자볶음...할때마다 들러붙어서..애먹었는데.5. 바밤바
'05.9.12 3:39 PM아주 맛깔스러워 보여요 ^^
6. 칼라
'05.9.12 9:08 PM초보라면 잘말으셨네요,
계란을 더 힘차게 저으시면 흰자 노른자 구분이 없어지구요~
파를 조금만더 잘게 자르면 계란속에 쏙쏙 숨어있답니다.
감자볶음하실때 풋고추 잘게 채쳐서 함께 볶으면 향도 은은하고 좋답니다.
오늘밥맛은 꿀맛이었겠어요~7. 우직한 소
'05.9.13 9:36 AM칭찬만 해주시니 몸둘바를 몰겠네여...ㅎㅎ
칼라님의 조언 감사들여요...
담엔 참고할게요...
다들 맛나고 건강한 밥상 만드세여~~8. 초보새댁
'05.9.13 11:20 AM귀여어요 마니 익숙한 제 반찬 헤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5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2,526 | 4 |
41074 | 논술 교사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5 | 2,583 | 4 |
41073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2,955 | 3 |
41072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5,680 | 3 |
41071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5,880 | 3 |
41070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2,988 | 2 |
41069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221 | 4 |
41068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3,857 | 4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5,444 | 4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318 | 3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3,994 | 3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257 | 3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 솔이엄마 | 2025.08.15 | 6,203 | 4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209 | 5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748 | 4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594 | 8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900 | 4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976 | 6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064 | 7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817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194 | 5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429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733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07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915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38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857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315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