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해먹은 약식과 쌀국수
임신 6개월째고요
82쿡 눈도장만 찍다가 인사겸 글 올립니다
만날 회사 늦게 퇴근하는 신랑 덕에 저녁은 늘 혼자 떼우기 일수..
사먹거나 친구 만나거나해서 약속을 잡는데 이제는 배가 점점 더 부르니 약속은 커녕
출퇴근이 어렵네여.
집에서 요리하는 버릇좀 길러보니
하고 싶은게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이번 주말엔 꽃게님 약식과 제손표 쌀국수를 해보았어여~
약식은 형부 생일이라 달리 해줄게 없어서 맘으로 만들어다 줬고
쌀국수는 제가 먹고 싶어 했답니당^^
폰카로 찍어 화질은 덜해도 이뿌게 봐주세요~

- [키친토크] 월남쌈이 좋아요~ 6 2005-08-02
- [키친토크] 주말해먹은 약식과 쌀국.. 6 2005-08-01
1. 나야^^
'05.8.1 4:44 PM저도 지난주에 꽃게님 약식해먹고 꽃게님께 무지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릴줄 몰라서 못올리고 감사만 하고 있다는...^^
약식받으신 형부 정말 좋아하셨을거 같아요.넘 이뽀요~~2. 레이나
'05.8.1 5:37 PM꺄~ 맛나는 쌀국수 올리셨네요!
미끼님! 쌀국수 레시피 부탁드려요!
이 곳에는 쌀국수 없어서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거든요.
근데 영 그 정통의 그 맛이 안나서 먹을때 마다 2% 아쉬워요.
양파 초절임과 육수 내는법, 위에 얻은 고기의 부위 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옆에 든든히 서있는 저 소스들은 정말 쌀국수 집에서 먹던거랑 같은 맛인가요?
이거 보니까 한국으로 넘 뛰어가고 싶어요. ㅠ.ㅠ3. 류미끼
'05.8.1 6:00 PM제가 지금 퇴근해야해서^^
집에가서 올릴께여~
쫌만 기둘려 주셔용~4. 류미끼
'05.8.1 7:40 PM쇠고기 쌀국수
<재료>쌀국수 200g 얇게 썬 쇠고기 안심 250g 숙주 200g 양파 ½개 코리앤더 약간 해선장·칠리소스·피시소스 적당량 육수(쇠뼈 1㎏ 양지머리 400g 팔 각3개 계피 1쪽 생강 1쪽 양파 ½개 물 10컵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①쇠뼈와 양지머리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고 육수용 양파와 생강을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②냄비에 물을 붓고 쇠뼈와 양지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①의 양파와 생강 계피 팔을 넣고 중간불로 1시간 정도 더 끓인다.
③②에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 뒤 양지머리를 건져내 얇게 썬다.
④쌀국수는 2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불린다.
⑤숙주는 뿌리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씻고 양파도 얇게 채썬다.
⑥④를 체에 받쳐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삶는다.
⑦삶은 쌀국수를 그릇에 담고 안심과 숙주,채썬 양파,양지머리를 얹은 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 고기와 숙주를 살짝 익힌다.
⑧기호에 따라 코리앤더를 얹거나 해선장·칠리소스·피시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네이버카페 요리랑조리랑에서 희건짱님의 레시피를 보고 했어여
워낙에 많은 쌀국수 레시피가 많아서..
그래두 이걸루 해보니 맛나던데여~5. 류미끼
'05.8.1 7:43 PM글구 소스들은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와 해선장은 요리전문몰에서 샀구..
맛이야 제가 프랜차이즈식당만가서그런지..그곳들의 소스와 같더군요
양파피클은 식초:빙초산:설탕의 비율이 2:1:1입니당^^
물넣지 마시고 양파 슬라이스해서 병에 배합초넣고 하루쯤 묵히면(한번씩 병을)뒤집어주세여
양파즙이저절로나와 새콤한 맛이나여~함 잡숴보세요~6. lovely♡여명
'05.8.3 8:37 PM래시피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5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2,303 | 3 |
41074 | 논술 교사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5 | 2,500 | 4 |
41073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2,895 | 2 |
41072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5,641 | 3 |
41071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5,808 | 3 |
41070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2,960 | 2 |
41069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201 | 4 |
41068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3,833 | 4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5,420 | 4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298 | 3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3,978 | 3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231 | 3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 솔이엄마 | 2025.08.15 | 6,195 | 4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199 | 5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739 | 4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592 | 8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890 | 4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973 | 6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052 | 7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813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189 | 5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414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726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03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909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36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850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312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