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들어가는데 뭐가 산뜻 하냐구요 ?
여러가지 레시피로 부대찌게 해보면 웬지 느끼하고 맛이 너무 진하고 ...
그래서 자주 안해먹게 되고 그랬는데 우연히 알게된 방법으로 해보니 그런대로 산뜻 하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저녁마다 메뉴 걱정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
그냥 한끼는 넘어갈수 있을것 같아요.
우선 양배추 굵게 채썰어 크게 두주먹 정도 냄비에 담고
콩나물 한주먹 넣고, 무우 나박썬것 한주먹 , 목우촌 후랭크소시지 3개 어슷썰고
스팸 반개 적당히 썰고 , 대파 두대 어슷썰어 넣고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요 .
양념장은 샘표 조선간장 3~5스푼 , 마늘 한스푼, 고추가루 3스푼 , 미림 한스푼 ,후추악간
물약간 그리고 신라면 스프 한개 섞어서 잠시 불립니다 ( 스푼= 밥수저)
냄비에 불린 양념장 넣고 푹끓으면 불줄이고 신라면 반개 쪼개 넣습니다.
잠시 더끓이고 불끕니다.
라면 스프가 들어가서 인지 따로 간 안해도 좋더라구요 .
그냥 간단히 한끼 넘어갔어요. 식구들 불평 안하고 밥한그릇씩 비우더군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산뜻한 소세지 찌개
금은화 |
조회수 : 3,71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7-14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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