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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끄러워라 ^^ ;;

| 조회수 : 3,92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5-29 00:31:45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글을 남기고 가요 ^^
저는 23살 대학생이랍니다 ㅎㅎㅎ
엄마가 일하시느라 주말에만 집에 오셔서 제가 살림을 도맡아 하지요 ㅋㅋ
그래서 여기에 자주 들러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도움도 얻고 그래요 ^^ 헤헷

오늘은 교회에서 야외예배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호박전도 부치고 계란말이도하고
된장찌게 끓일 양념도 준비하고 샐러드도 했지요 ^^
맛은. . 전 맛있었답니다 ^ㅇ^ / 호호호

종종 글 남길게요~
저도 시집가면 요리잘하는 아내. 엄마가 되고 싶네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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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poir
    '05.5.29 12:41 AM

    배꼽밖에 안 보여요~~

  • 2. 머니샐러드
    '05.5.29 12:48 AM

    호박전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 3. 런~
    '05.5.29 1:36 AM

    지금부터 이렇게 착실하게 연습하는데..
    잘 하실 거에요...^^
    지금도 잘 하는 걸요..^^

  • 4. 엄마곰
    '05.5.29 2:25 AM

    아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이네여...
    저도 부모님이 장사하셔서..제가 많이 해먹곤 했는데...
    이젠 습관이 되서리..알아서 재료만 사주던지..돈을 쥐어 주시더라구여..ㅋㅋ

  • 5. 기쁨이맘
    '05.5.29 9:04 AM

    스물 세살 앳된 아가씬데 엄마 대신 살림한다니 맘이 이쁘네요.
    호박전도 노릇하이 맛나게 보이고요.
    손이 야물어 보여 금방 실력이 늘겠는 걸요.

  • 6. candy
    '05.5.29 3:46 PM

    학생이라고라~^^;
    저희도 지난주 야외예배 드렸어요...
    5월이 아름답죠...^^

  • 7. 흰나리
    '05.5.29 5:14 PM

    학생때 부터 이렇게 하면 나중에 주부가 되면 정말 잘 하겠어요.
    저는 지금도 퇴근길에 친정에서 밥을 먹고 오기 때문에 주부 6년차에 별로 할 줄 아는게 없답니다.
    많이 해봐야...요리도 잘 할텐데....
    학생은 이런 기회를 자기 발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 8. ^^
    '05.6.5 2:08 AM

    도시락이 다시 그리워졌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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