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이요~ 종이컵 떡이요
전 82 cook 보면서 그걸무려 몇년이나했답니다.ㅋㅋ
이젠 한번 만들어 볼때도 됐잖습니까? 여러분~ ㅎㅎ
제가 떡을 좋아라~하는데 떡이 기일이나 무슨행사때 많이 생기면 그날만 맛있고 다음날은 영~실망스럽던 기억나시죠??
여기저기에서 떡케익너무 맛있게 하길래 하고싶어 벼르다벼르다가..
이번주에 떡만드는 도구들을 쫙~ 구입을 했다는거아니예요..
근데 대나무찜기 밑에 까는 시루밑을 찜기 사이즈보다 작게 주문을 한거예요!!
어디가서 표시나는 이 어리버리..
떡하고싶어 벼르고벼르던차라..
어떻해든 해보아야겠다..하고 만든게 종이컵 떡이랍니다.
저사이즈로 4개만들었꾸요..^^
색깔들어간것은 녹차가루를 섞어서 만든거랍니다.
대나무찜기에서 꺼낸모습입니다.
궁금해하실까봐올립니다.
종이컵 밑단을 잘라서 찜기에 얹어서 흰쌀가루, 녹차가루넣은 쌀가루 번갈아가면서 올려주시면 무늬가 나온답니다. 제무늬는 ㅋㅋ 일정하진않네요.
다익은후에 종이컵은 떼버리시면 되구요.
저는 레시피보다 설탕을 조금적게넣었더니..ㅠ.ㅠ. 좀 닝닝? ㅎㅎ 하여튼 첨 만든 떡이라.. 뿌듯뿌듯^^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친토크] 떡이요~ 종이컵 떡이요.. 17 2005-05-19
1. thecello
'05.5.19 4:23 PM우와~ 멋진 아이디어네요~
2. 단비
'05.5.19 4:27 PM너무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여
3. 화창한토요일
'05.5.19 4:28 PM갑자기 님과 비슷한 아이디어가 생각나는데요.... 무스링이 없을때... 우유팩(1,000미리) 길게 나오는 면을 잘라 이어서 네모나 둥근 혹은 세모 모양을 만들 어 써도 되지 않을까 하는.....
4. 아지랑이
'05.5.19 4:31 PM거 이상키도 하지요..?? 맘에 쏙드는 뭔가가 올라오면 나도모르게 로긴하고 ~~~
혼자서 대나무 찜기에 떡을쪄도 많은데 조금씩 쪄먹기 넘 좋은 아이디어네요..^ ^
오늘 좋은 정보 많이 얻네요. 이래서 82cook에 중독되어 매일 두리번거리네요..뭐 좋은 새로운거 올라왔나???하구요.. 감사의 뜻으로 몇자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5. 작은정원
'05.5.19 4:45 PM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그래도 의지의 한국인답게 끝내 뜻을 이루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얌전하고 이쁜 컵떡 케익이네요...오히려 이게 더 귀엽고 예쁜데요....6. 김태은
'05.5.19 4:54 PM헛..이렇게 많은글들이...야~ 이래서 글올리는게 중독되나보죠? 너무 뿌듯뿌듯 ㅋㅋ
세언님 ..종이컵밑에 찜기보다작은 시루밑을 그대로 깔았어요. 없이 할수없구요..ㅋ7. 둥둥이
'05.5.19 4:57 PM우와..너무 예뻐요..
애들 해주기 딱일꺼같아요..
갑자기 떡신이 내리신듯..^^;;
떡만드는 도구는 어디서 사나요? 인터넷몰있음 가르쳐주세요~8. 어중간한와이푸
'05.5.19 5:25 PM고거 참! 좋은 아이디업니다.*^^*
한사람에 딱 하나씩 먹음 좋겠네요.9. 뽈렌
'05.5.19 6:23 PM와..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
10. 재영맘
'05.5.19 6:50 PM정말 해보고 싶은 욕구가.....
양이 부담없어 보이니 정말 해보고 싶어집니다.
떡가루의 양은 어느정도 하신거예요?11. 김태은
'05.5.19 9:34 PM둥둥이님..저는 음.. 이렇게 써도 되나? 떡만들기카페라는곳에서 주문을했어요.
여기가족이신 가영맘님께서도 판매를 하신다고하셔서..제가 주문할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거긴 82 식구이시니 더 알아서 잘해주실것 같구요..
재영맘님. 떡가루양은 제가사용한 종이컵 4컵으로했어요. 거기에 녹차가루만 조금섞은거라서 양의 변화가 크지않더라구요.
한컵당 설탕은 한스푼정도넣었구요..체에만 내려서 차례로 쌓은것밖에 없답니다.
짱구맘님..저도 그걱정을 했는데요 어자피 숟가락으로 컵안에 살살뿌려주다보니 샐일은 없던데요~
그리고 노르스름..(ㅠ.ㅠ) 제가 첨 올리다보니 사진상에 문제가 좀.. 녹색입니다. 녹차가루섞어서했는데
누렇게 보이나요?12. kAriNsA
'05.5.19 9:42 PM쿠키봉다리에..쫑쫑 묵어서 리본달면..아~너무예쁠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13. 둥둥이
'05.5.20 1:56 AM좋은 정보주셔서..감사합니다~^^
14. 개굴
'05.5.20 9:14 AM오호~ 넘 좋은 아이디어네요 ^^
저도 언젠간 조놈의 떡 함 해보고 말테야요 ^^;;
근데 사실 아직 레시피도 안봤습니다
괜히 어려블거 같아서리~
요번주에 함 해볼까요? ^^15. 오키프
'05.5.20 10:10 AM손님상에 하나씩 내면 넘 깔끔하고 이쁠것 같네요.
굿 아이디어입니다...^^16. 서옥수
'05.5.22 5:10 PM우와아~~이런곳이 잇다니~~감사^^
17. 다몬
'05.5.25 11:59 PM아이디어 좋으시네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4 | 논술 교사 이야기 16 | 은하수 | 2025.08.25 | 1,056 | 3 |
41073 | 엄마 이야기2 19 | 은하수 | 2025.08.24 | 2,202 | 2 |
41072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4,670 | 2 |
41071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4,638 | 1 |
41070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2,627 | 2 |
41069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2,884 | 3 |
41068 | 포도나무집 10 | 은하수 | 2025.08.20 | 3,578 | 4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5,132 | 4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091 | 3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3,836 | 3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5,981 | 3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 솔이엄마 | 2025.08.15 | 6,076 | 4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120 | 5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653 | 4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549 | 8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790 | 4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920 | 6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5,999 | 7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763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152 | 5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300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642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476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870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07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819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261 | 6 |
41047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718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