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빨간고기가 저에게 키톡데뷔를 하게 해주네용~ㅋㅋ
오늘 점심에 드뎌 먹었습니당~오랜 고민끝에..구이로 낙찰을 봤구요..
껍데기가 없어서 그런지 촉촉한 맛은 없었어요~그래두 오랜만에 먹어서인지..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당~
빨간고기의 최대 장점은 뼈보다 살이 많다는 것..먹기가 넘 편해서 더 좋았지요~^^
점심에 빨간고기구이,스팸 넣은 김치찌게,팽이버섯 넣은 계란말이 이렇게 먹었어요~
매일 뭐 먹느냐가 최대 고민인데..오늘 한끼 해결하니까..기분이 넘 좋아요~ㅍㅎㅎㅎ
유학생이라서 반찬이 쫌 조촐하죠??
밑반찬두 하나 없구..아~엄마가 해주시는 밑반찬 먹구 싶어라~
앞으로도 종종 글 올릴께요~^^
참!!빨간고기를 다 굽구나니 머리가 넘 커서 무섭더라구요..그냥 똑!!떼버렸습니당~
왠지 먹기가 덜 미안하더라구요~조기 같은애들은 막 쳐다보는거 같아서 먹기가 미안한데..앞으루 조기두 머리를 똑!!떼구 먹을까봐요~히힛~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빨간고기를 아시나요??라는 글을 올렸던 뭉치누나입니당~
뭉치누나 |
조회수 : 2,4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9 1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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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석마미
'05.4.9 2:41 PM앗,,,열기라고 부르는 고기죠??
눈이 무지 크게 튀어나와있는...^^
제가 좋아하는 생선인데..최근엔 한 번도 못먹어봤네요..
전 사실 조기보다 더 좋아하는 생선이 열기랍니다.
비린내 없고 살도 무지 많고...^^
아~~먹고 싶어지네요...2. 화성댁
'05.4.9 2:45 PM우리집 반찬 보다도 많네요.
그런데 생선에 머리가 없으니까 쫌 이상하네요.3. 홍시나무
'05.4.9 2:58 PM아.. 저도 열기 좋아해요 일명
빨간고기 ^^
비린내없어서 바삭하게 구워서 잘먹어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빨간고기 ^^4. 유원정
'05.4.9 11:42 PM요즘 모신문지의 `식객`이란 만화에 고등어 구이로 요리경연을 하는데 하찮은 고등어 구이를 그리도 정성스럽게 굽다니 구이는 사실 조금만 정성이 빠져도 딱딱하거나 비린내가 나기 쉬운데 마화보면서 반찬 한가지에도 저리 정성을 다하다니 새삼 놀랍더랬습니다. 음식은 정성이 반인데 .잠정신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ㅋㅋㅋ
5. yuni
'05.4.10 8:25 AM저도 긴따로 구우면 얘가 째려보는거 같아 거시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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