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빨간고기를 아시나요??라는 글을 올렸던 뭉치누나입니당~

| 조회수 : 2,4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9 14:18:31
드뎌 빨간고기가 저에게 키톡데뷔를 하게 해주네용~ㅋㅋ
오늘 점심에 드뎌 먹었습니당~오랜 고민끝에..구이로 낙찰을 봤구요..
껍데기가 없어서 그런지 촉촉한 맛은 없었어요~그래두 오랜만에 먹어서인지..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당~
빨간고기의 최대 장점은 뼈보다 살이 많다는 것..먹기가 넘 편해서 더 좋았지요~^^
점심에 빨간고기구이,스팸 넣은 김치찌게,팽이버섯 넣은 계란말이 이렇게 먹었어요~
매일 뭐 먹느냐가 최대 고민인데..오늘 한끼 해결하니까..기분이 넘 좋아요~ㅍㅎㅎㅎ
유학생이라서 반찬이 쫌 조촐하죠??
밑반찬두 하나 없구..아~엄마가 해주시는 밑반찬 먹구 싶어라~
앞으로도 종종 글 올릴께요~^^
참!!빨간고기를 다 굽구나니 머리가 넘 커서 무섭더라구요..그냥 똑!!떼버렸습니당~
왠지 먹기가 덜 미안하더라구요~조기 같은애들은 막 쳐다보는거 같아서 먹기가 미안한데..앞으루 조기두 머리를 똑!!떼구 먹을까봐요~히힛~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석마미
    '05.4.9 2:41 PM

    앗,,,열기라고 부르는 고기죠??
    눈이 무지 크게 튀어나와있는...^^
    제가 좋아하는 생선인데..최근엔 한 번도 못먹어봤네요..
    전 사실 조기보다 더 좋아하는 생선이 열기랍니다.
    비린내 없고 살도 무지 많고...^^
    아~~먹고 싶어지네요...

  • 2. 화성댁
    '05.4.9 2:45 PM

    우리집 반찬 보다도 많네요.
    그런데 생선에 머리가 없으니까 쫌 이상하네요.

  • 3. 홍시나무
    '05.4.9 2:58 PM

    아.. 저도 열기 좋아해요 일명
    빨간고기 ^^
    비린내없어서 바삭하게 구워서 잘먹어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빨간고기 ^^

  • 4. 유원정
    '05.4.9 11:42 PM

    요즘 모신문지의 `식객`이란 만화에 고등어 구이로 요리경연을 하는데 하찮은 고등어 구이를 그리도 정성스럽게 굽다니 구이는 사실 조금만 정성이 빠져도 딱딱하거나 비린내가 나기 쉬운데 마화보면서 반찬 한가지에도 저리 정성을 다하다니 새삼 놀랍더랬습니다. 음식은 정성이 반인데 .잠정신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ㅋㅋㅋ

  • 5. yuni
    '05.4.10 8:25 AM

    저도 긴따로 구우면 얘가 째려보는거 같아 거시기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9 은하수 2025.09.18 2,065 4
41101 새 글 2 4 ., 2025.09.18 2,241 2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991 9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6 kiki01 2025.09.16 3,550 4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3,493 3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952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5 은하수 2025.09.15 2,759 4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456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7 백야행 2025.09.14 3,662 6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550 7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439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641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221 6
41089 새글 6 ., 2025.09.12 3,112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227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3,037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241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74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76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63 은하수 2025.09.09 4,601 5
41082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1 11 은하수 2025.09.06 5,566 4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93 4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7,035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65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56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68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95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8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