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뎌...김말이 성공~!!

| 조회수 : 4,45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2 02:34:18
음하하하...^____^

김말이를 해야지...하고선 집안을 뒤지다 보니깐 항상 먹을것이 넘쳐나던 우리집에
딱~! 당면만 없는겁니다...어쩝니까...김말이는 당면 가지고 하는건데..ㅡㅡ;;

동네 슈퍼(30분거리)로 가니....장사 안된다구 폐업한거 있죠..ㅡㅡ;;(미국사는^^;;;)

그래서...아주 멀고도 먼 나름대로 크다는 마켓에 가서 양반당면 3봉지 사왔더랬슴다..
혹시라도 성공하면 자주 해먹으려고...ㅋㅋㅋ

주구장창 삶아서, 파랑 당근 얇게 채썰어서 살짝 양념하고선 김으로 마는데..
이게..김이 안 붙더라구요....그래서 물기 말린다고 한참 둔담에 말았더니 말아졌어요...

만두랑...떡볶이랑,,,계란 삶으고..김말이 하구.....옆에 오뎅국도 했는데 안 찍혔네요..



흠.....저 장사 시작 할까욤??......푸힛~~^^;;


샤인슈가 (shinesugar)

너무 반가운 나머지 가입합니다..책이 찢어지도록, 뚫어지도록 열심히 정독중이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쇠소녀
    '05.4.2 3:23 AM

    와 만두랑 김말이 넘 맛있어 보여요...양념을 어떻게 하셨는지...
    혹시 사오신거 아녜요?^^a

  • 2. 여름나라
    '05.4.2 3:43 AM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장사 시작하세요..보나마나 대박입니다^^

  • 3. 윤이영
    '05.4.2 3:54 AM

    김말이 정말 맛나 보여요~~ 완전 분식집 모드~~
    장사시작하세요~ 사먹으러 갈꼐요..미국 어디세요? 저두 미국에 있는뎅~~

  • 4. 비타민
    '05.4.2 4:02 AM

    흠.... 분식집 버젼으루... 정식을 드셨네요.... 맜있어 보여요...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리셨겠어요...

  • 5. 감자
    '05.4.2 7:43 AM

    ㅇ ㅏ !!! 배고파
    저 김말이 젤 좋아하거든요
    떡볶이에 야끼만두랑 김말이 묻혀먹으면 세상 안 부러운데...ㅎㅎㅎㅎ
    밖에서 파는거는 미원에 먼지에 걱정되는데...
    홈메이드는 훨씬 더 정갈하고 맛나보이네요!!!!! 아공.....

  • 6. Nineyard
    '05.4.2 8:17 AM

    와와와~정말 맛있겠어요~김말이 레시피도 가르쳐주세요*^^*

  • 7. 이미경
    '05.4.2 12:14 PM

    너무나 오랜만데 보는 김말이네여. (저두 미국에 살거든여.)

  • 8. noria
    '05.4.2 2:34 PM

    울나라 분식 정말 맛있지 않나요?히히...
    외국에서 이런사업하면 잘될것같은데..슈가님이 시작하세용~^^*

  • 9. 멜로디
    '05.4.2 2:57 PM - 삭제된댓글

    근데,김말이하는거 가르쳐주세요...저두 미국삽니다^^

  • 10. 왕시루
    '05.4.2 4:12 PM

    저 단골할래요~

  • 11. 다혜엄마
    '05.4.2 11:12 PM

    정말 장사하셔두 되겟네요.
    실력이 좋으시네요....^^

  • 12. 기쁜마음
    '05.4.4 9:36 AM

    배고파지네요. .아침아직인데 ... 꿀꺽~~~

  • 13. 희동이
    '05.4.4 4:37 PM

    분식집 하셔도 대성하실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요보야 2025.06.30 878 0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4 진현 2025.06.30 2,099 2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4,360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5,963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3,926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709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5,024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222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851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141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72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93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138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74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23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406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22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302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88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31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55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06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13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70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27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94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34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4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