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파육 만들어봤어요.

| 조회수 : 3,18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3-05 23:49:24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게시판 글보며 '어머어머~ 글쿠나...'
키친토크 보며 '맛나겠다. ㅜ.ㅜ;;;'
그러길 오래~~~

드디어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가족과 나들이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오다가 마트에 들려 삼겹살을 사왔거든요.
동파육 레시피 보며 열심히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었구요.
신랑은 맛있다고 하는데... 좀 호들갑스럽게 맛나다고 해주면 안되는지 원 -.-;
무뚝뚝하게... "맛있네.." -ㅅ-;;

아무튼 감사드려요.~ 82cook~!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ria
    '05.3.6 12:08 AM

    맛있어보여요~ 윤기가 짜르르~~~

  • 2. 광년이
    '05.3.6 12:11 AM

    색깔 넘 이뻐요. 무순으로 해도 되겠군요. 흐음..

  • 3. 꼬금아
    '05.3.6 1:12 AM

    저는 동파육 볼때마다 궁금한 것이
    가장자리에 둘러 놓은 청경채 데친 것이 있던데
    고기랑 어떻게 해서 먹나요?
    청경채가 뿌리채 엎드려 있어서...
    한뿌리 다 먹기는 부담 스럽고, 먹으면서 손으로 아니면 칼로 찢어서 고기랑 먹나요?

  • 4. 봄이
    '05.3.6 1:21 AM

    때깔이 제대론데여~

  • 5. 장선영
    '05.3.6 1:26 AM

    저는 청경채가 달랑 하나 있어서... 그냥 무순으로 깔아봤어요.
    쌉싸름한 것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줄여주는 듯했구요.
    꼬금아님 아마도 보기좋게 통째로 깔아놨다... 먹을 때는 쫘악~~하지 않을까요?^^

  • 6. 이수원
    '05.3.6 2:14 AM

    반짝반짝한게 먹음직스러워요.동파육하실때 썰어서 졸이셨어요?아니면 통째로 조리셨어요.고기에 다 간이 배인 것 같아서요???

  • 7. 대전아줌마
    '05.3.6 9:41 AM

    청경채..전 아애 한 잎씩 떼어서 여러개씩 한꺼번에 뭉쳐 가장자리에 둘렀답니다.^^ 꼬금아 님처럼..저두 막 만들어 놓구 청경채 장식하려 하는데..어찌 놓아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통채로 놓으면 먹을때가 고민이고..ㅋㅋ 통채로 놓으면 더 이쁘긴 하겠죠? ^^;;

  • 8. 장선영
    '05.3.6 6:49 PM

    이수원님 썰어서 졸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2 엄마 이야기 23 은하수 2025.08.23 2,432 1
41071 더운데 먹고살기 2 남쪽나라 2025.08.22 2,710 1
41070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2,036 2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2,373 3
41068 포도나무집 10 은하수 2025.08.20 3,225 4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4,731 4
41066 양배추 이야기 11 오늘도맑음 2025.08.18 5,786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9 챌시 2025.08.17 3,653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5,746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894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994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554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511 8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703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862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923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711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109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174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510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48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830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82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80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219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88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7 소년공원 2025.07.09 10,613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4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