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딸 만두솜씨 보세요

| 조회수 : 3,91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31 11:35:26
안녕하세요?
살짝살짝 엿보기만 하다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82를 알게되고 나서 날마다 들러 정보 훔쳐보기가 일과가 되었답니다.
울딸 왈 82cook쟁이 엄마래요
김장하고 전에있던 김치  처치 곤란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우리집 겨울철 별미
김치 만두 만들었답니다.
저한테 배운 울딸이 저보다 더 예쁘게 만드네요. . . . .
만두 크기 장난 아니예요 작게 만들면 더 예쁘답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엔 더 많이 웃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ey
    '04.12.31 11:37 AM

    아이, 이뻐라~
    정말 야무지게 만들었네요. 거듭되는 만두의 테러로 인해 저도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 2. 라떼
    '04.12.31 11:38 AM

    어머나.. 이것이 진정 아이의 솜씨랍니까?
    믿을수 없사옵니다...^^

  • 3. 체리공쥬
    '04.12.31 11:39 AM

    ㅋㅋㅋ...지퍼를 달아놓은 느낌이예요

  • 4. 띠꾸맘
    '04.12.31 11:52 AM

    라떼님 대학생 아이랍니다

  • 5. 크리스티
    '04.12.31 12:01 PM

    아공~이뽀라
    따님의 손끝이 야무지시네요
    뿌듯하시겠어요
    울 예진이(5세)도 나중에 이렇게 만들어 주려나????ㅋㅋㅋ

  • 6. 피글렛
    '04.12.31 12:06 PM

    이렇게 확실하게 마무리된 만두는 처음 봅니다!

  • 7. coco
    '04.12.31 12:08 PM

    옴마...만두를 어쩜 저리도 예쁘게 꼬집었나요.넘 신기해요.

  • 8. 미소조아
    '04.12.31 12:08 PM

    제가 젤좋아하는 김치만두네요..엄마가 만들어주신.으악..먹구푸당...
    만두빚는솜씨가 예술임다요..ㅋㅋ

  • 9. 소금별
    '04.12.31 12:17 PM

    우와.. 어지간한 내공을 지닌 주부는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야무지네요..
    그 이쁜딸도 곧 82의 따라쟁이가 될성 싶은데요..

  • 10. 아네스
    '04.12.31 1:18 PM

    헉! 손끝이 보통 야무진게 아니네요. 자랑하실만 하십니다. 감탄 ! 또 감탄 !

  • 11. 비니드림
    '04.12.31 1:45 PM

    어쩜 저리도 똑같이 그것도 이쁘게.... 정말 대단해요. 먹을때 아까울거같아요~
    만두국 먹고싶어요~

  • 12. 멋찌
    '04.12.31 2:34 PM

    만두 꼭꼭 누른 모양이 포트메리온 접시 테두리에 있는 잎사귀같단 생각이 문득.
    진짜 야무신 따님을 두셨네요.

  • 13. cinema
    '04.12.31 2:34 PM

    진짜 만두빚은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만두 만들어본 사람들은 다 알잖아요.저렇게 지퍼처럼 어찌~~~~~
    딸은 엄마를 닮는다고 하니..띠꾸맘님 솜씨도 안보고도 알것 같아요.

  • 14. 김정희
    '04.12.31 2:53 PM

    세상에.....
    딸솜씨라고 해서 그저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에궁...........
    기가 막힙니다. 지금 만두 빚을려고 냉동고에서 만두속 꺼내두었는데....

  • 15. champlain
    '04.12.31 4:09 PM

    따님 손끝이 보통 야무진 것이 아니네요..^^

  • 16. RUI
    '04.12.31 4:10 PM

    만두가...포트메리온틱해요~~ 이뻐요~~

  • 17. 이재준
    '04.12.31 4:37 PM

    RUI님,듣고보니 딱이네요. 포트메리온 맞아요.ㅎㅎ 언어의 마술사?
    전 대학생때 언마만두 안 도와드렸는데...저렇게 만들지도 못하구요.
    따님이 참 착하세요. 울엄마, 미안해요.

  • 18. 띠꾸맘
    '04.12.31 5:32 PM

    님들 칭찬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떡만두국 끓일려구 다시물 끓이고 있습니다
    아주 구수한 냄새가 나네요
    다들 한그릇씩 드시와요.......

  • 19. 애살덩이
    '04.12.31 9:02 PM

    어머나 럭비공 같아요...너무 야무지게 잘 만드셨네요...^^

  • 20. 강아지똥
    '04.12.31 10:03 PM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 21. 대전아줌마
    '04.12.31 10:40 PM

    어머...넘이또요..저두 저런 솜씨 부럽네요. 전 만두랑 송편 빚는걸 잴루 못한다는...ㅡ,.ㅡ""' 이쁜 딸 낳긴 틀렸지요..ㅜㅜ

  • 22. 김혜경
    '05.1.1 10:44 AM

    아주 참한 따님이시네요...

  • 23. 금땡이
    '05.1.1 11:56 AM

    우아~ 넘 예쁘네요~ 저두 저리 이뿐만두를 만들수 있으려나? 모르게써요...^^;;

  • 24. 미소조아
    '05.1.3 9:12 AM

    히히 저이번신정에 시댁에가서 어버님께서 만두를 이렇게 빚으시는고에요..
    EBS에서 보셨다는데 넘 잘만드시는고예요..ㅋㅋㅋ
    아버님이랑 만두 한 2백개정도 빚었네요..ㅋㅋ 아버님께 한번에 배웠습니다..^^
    넘 잼있어요..ㅋㅋㅋ 예쁘게 빚어지니까 넘좋구요..^^
    넘 배우고 싶었는데 아버님께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18 Alison 2025.07.21 7,165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5,896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19 진현 2025.07.20 6,166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3,763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167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286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049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9 쑥과마눌 2025.07.07 6,882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38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049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950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584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293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662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48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598 2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373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21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86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2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896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16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56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78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73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00 6
4102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705 5
4102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88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