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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깻잎넣은 떡볶이 드세여 ^^

| 조회수 : 2,17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1-16 07:58:45


저희 신랑은 이제 3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 아이들마냥 떡볶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전 어렷을적부터 떡을 잘 안먹었거든여.
시골에서 자라서 먹을것이 귀햇는데도 왜 그런지 몰것어여.

제가 좋아하면 자주 해주겠지만 가물에 콩나듯 가끔씩 해주게 되네요.
신랑한테 부탁할일 있으면 떡뽁이만 해주면 만사 OK

향긋한 깻잎도 넣고, 청량고추를 넣어 화끈하게 매웠죠 ^^ ㅎ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화공주
    '04.11.16 9:12 AM

    오뎅도 많이 들었고...청량고추까지...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저한테는 뭐 부탁하실꺼 없으세요..??.ㅎㅎㅎㅎㅎ

  • 2. honey
    '04.11.16 10:36 AM

    들깨가루도 넣으면 맛있는뎅~ 아흐~~~~맛나겠땅~

  • 3. 세바뤼
    '04.11.16 11:51 AM

    이쁜 그릇에 담아서 더 맛있을것 같아요..^^

  • 4. 퐁퐁솟는샘
    '04.11.16 3:05 PM

    음~~~빠알간 떡볶이 ^^
    군침이 도네요
    깻잎은 저도 좋아하는데 라면에 넣어도 느끼한 냄새 없애주고 향긋하니 좋답니다^^

  • 5.
    '04.11.16 8:31 PM

    여긴 깻잎이 귀해서여..
    향굿한 깻잎향의 떡볶이, 정말 군침 도네요..
    제가 작은 화분에 요즘 꺳잎 모종을 얻어다 키우거든여..
    다크면 꼭 한번 해 먹어 봐야 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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