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떡볶이

| 조회수 : 4,09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29 15:21:56

얼마전 손님이 와서 새벽 야참으로 만들었죠.

오뎅국과 떡볶이의 궁합.

정신없이 먹다가 퍼뜩 정신 차리고 떡볶이만 찰칵~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워낙 게을러서 레시피를 가끔 쓴다는.... ^^;;

귀차니즘이 심한 제가 즐기는 요리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가입 기념으로 한장 올립니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동이
    '04.10.29 3:47 PM

    우와... 정말 윤기가 좔좔 흘러내리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떡볶이는 참 별거 아닌 음식이지만
    늘 우리를 기쁘게 하는것 같아요.. 한개 먹고 갑니다..

  • 2. 리틀 세실리아
    '04.10.29 3:57 PM

    저도..떡뽁기 킬러!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유일한 요리라고 할까요^^
    넘 맛있겠어요!

  • 3. 지윤마미..
    '04.10.29 11:11 PM

    마져요..
    지금도 떡볶기가 먹구 싶어라.....

  • 4. 벚꽃
    '04.10.30 12:18 AM

    진짜 맛있겠어요..
    전 떡볶이를 만들어도 감칠맛이 안나서
    ... 감칠맛 나게 하려면 어째야 하는지...
    혹시 케찹도 넣으셨어요?

  • 5. 물망초
    '04.10.30 2:54 AM

    맛있게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케찹은 안넣었구요.

    가래떡, 오뎅, 간장 반큰술, 고추장 3큰술, 대파 반, 양파 1/2개,

    다진마늘 반큰술, 물엿 2큰술, 후추, 물 1/2컵.... 넣고 만들었습니다. ^^

    아마 윤기가 흘러 보이는건 물엿때문일 거에요.

    조미료 넣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간장으로 약간 간을 봤습니다.

    그러면 짭짤하니 입에 딱 붙거든요. 간장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춘장이나 굴소스 약간 첨가해서 드시면 좋지요. ^^

    Tip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

    떡을 오뎅과 한번 끓여내어 사용하면 양념이 더욱 잘 배여요.

    떡볶이의 비결은 물엿과 오뎅국물이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0 그해 추석 1 은하수 2025.08.22 34 0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7 은하수 2025.08.21 1,194 1
41068 포도나무집 8 은하수 2025.08.20 2,556 1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8.19 3,841 3
41066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5,091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3 챌시 2025.08.17 3,354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은하수 2025.08.16 5,248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662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836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386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424 7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586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750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835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644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059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047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363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14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96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48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38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68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56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71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30 4
41044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72 12
41043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5,00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