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첨으로 글 올립니다^^*

| 조회수 : 1,713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4-05-15 01:01:22
오늘 첨으로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오호~
일주일간을 매일같이 여기에 들락거리면서 식단을 짰는데 힘들더군요.
워낙에 요리에는 자신이 없고, 게다가 남자친구가 입맛이 까다롭거든요.
결국엔 스파게티와 샐러드(남자친구가 좋아해요~^^*)를 만들었어요~
사진을 못 찍어서 안타까울 뿐.
키위드레싱을 만들었구요..까르푸에 갔다가 이것저것 야채를 종류별로 많이 사서 다 넣었어요. ^^;;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만드는데 헉.. 첨에 올리브유가 너무 달궈진데다가 마늘을 다져서 넣었더니
튀겨지는 바람에 조금 실수가 있었네요.
전체적인 맛은 괜찮았지만 약간은 탄맛이 나기도 했다는...^^;;
이 곳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내일 아침에는 알밥을 만들어보려구요.
반찬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장국이라도 끓이고 싶은데..찾아봐야지~
앞으로는 사진도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좋은 정보들 잘 보고 있습니다~
참..제가 얼마전에 맛난 와인을 하나 알아서 오늘 그 와인도 개시했거든요.
본 바론 이라는 레드와인인데..오호~~ 넘넘 맛있어서 그냥 써봅니다.
달콤한 와인을 원하는 분이라면 입맛에 딱일거에요.
그럼 이만~총총!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앤드
    '04.5.15 2:41 AM

    저두 언젠가 남친이 우리집에 처음 방문하던 날,,,,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대접했드랬습니다.
    미리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예쁜 앞치마까지 사놓고^^
    그 남친이 지금 두 아이의 아빠이자, 제가 싸랑하는 남편이랍니다......
    장보연님, 첫글올림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어여~~~

  • 2. 수국
    '04.5.15 7:21 AM

    와~~~
    너무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오늘 아침에 알밥 해드신다구요~~ 맛있게 해드세요^^

  • 3. 김혜경
    '04.5.15 10:32 AM

    남친에게 요리솜씨를 맘껏 뽐내셨군요....부모님에게도 맛난 거 해드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9 포도나무집 1 은하수 2025.08.20 285 1
41068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7 은하수 2025.08.19 1,954 2
41067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3,696 2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0 챌시 2025.08.17 2,918 2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9 은하수 2025.08.16 4,386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347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614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209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320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408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614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718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574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962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926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226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72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24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17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06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36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28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52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16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44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96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90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70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