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이라서

| 조회수 : 7,545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4-07 12:14:52

열무랑 얼갈이사서 김치담고

머위가 한창이라서

머위 만원어치 사서 김치담았어요

봄이라서 쌉스레 새롭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25.4.7 2:16 PM

    어머나 열무 얼갈이 김치 너무 맛있어 보여요.
    쪽파 두 단 사와서 남편 보고 까달라고 하고
    요가 다녀 왔더니 다크 써클이.ㅎㅎ
    "나는 위가 안 좋아 못 먹어.
    다 자기가 먹을거야." 하니 위로가 안 된대요.
    씻어서 물기 빼고 버무려 놓고 출근 하려고요.

    머위도 김치도 있군요,
    예전 지방에서 사택에 살 때 아파트 사방이 산과 논과 들이어서
    이맘때면 어린 머위 뜯어다가 데쳐서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죠.
    돌미나리며 고사리며 자급자족 했었는데
    이제는 마트표 사 먹으면 그 맛이 안 나요.

    머위 김치도 데쳐서 하는 거죠?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 2. 코스모스
    '25.4.7 4:30 PM

    봄 밥맛이 확~~도네요.

    머위김치 저도 작년에 담아서 맛있게 잘먹었는데, 올해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 3. 둘리
    '25.4.7 4:45 PM

    네. 살짝 데쳐서 물에 좀 담궈놨다가 김치양념 하듯이
    하면됩니다 매년 별미김치입니다

  • 4. 방구석요정
    '25.4.7 6:37 PM

    사진을 보니 봄 입맛 확 돋우는데요.

  • 5. 햇살
    '25.4.8 10:47 AM

    어머 얼갈이 열무 김치 맛있겠어요~

    전에 민들레 김치 먹어보니 꼬들빼기 김치처럼
    쌉싸름하게 맛나던데, 머위김치도 그런가봐요

    키톡 자주 올려주세요~~

  • 6. 하루만
    '25.4.8 5:59 PM

    어머 너무 맛있어보여요
    봄무침이네요

  • 7. 소년공원
    '25.4.8 10:19 PM

    지금이 새김치 시즌인가봐요.
    시장이나 마트에 여린 새봄 채소가 많이 나오나봐요 :-)

  • 8. 맑음
    '25.4.9 6:49 PM

    열무 얼갈이 김치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 둘리
    '25.4.9 7:48 PM

    빨간고추 마늘 양파 찬밥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액 넣고 믹서기에
    마구갈아서 고춧가루 깨 넣고
    잘절여둔 열무 얼갈이에
    영파 쪽파 썰어서 함께 버무리면 됩니다
    저 계량은 못합니다
    ㅋ 제맘대로

  • 9. 맑음
    '25.4.10 7:59 PM

    감사합니다
    위 레시피에 둘리님 손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15 솔이엄마 2025.07.10 3,708 0
41180 텃밭 자랑 10 미달이 2025.07.09 3,691 1
4117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6 소년공원 2025.07.09 4,261 2
4117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4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128 2
4117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3 쑥과마눌 2025.07.07 4,942 12
41176 오랜만에... 12 juju 2025.07.06 3,919 3
4117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5 늦바람 2025.07.06 3,074 2
4117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1 진현 2025.07.06 3,466 5
4117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7,266 4
41172 이열치열 저녁상 7 모모러브 2025.07.01 6,342 3
4117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5,925 3
4117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059 4
4116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5 챌시 2025.06.27 6,030 2
4116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270 3
4116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375 3
4116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572 5
4116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826 5
4116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208 6
4116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676 4
4116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988 4
4116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988 5
4116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05 4
4115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468 6
4115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406 5
4115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371 1
41156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590 5
41155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282 4
41154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66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