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이라서

| 조회수 : 7,587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4-07 12:14:52

열무랑 얼갈이사서 김치담고

머위가 한창이라서

머위 만원어치 사서 김치담았어요

봄이라서 쌉스레 새롭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25.4.7 2:16 PM

    어머나 열무 얼갈이 김치 너무 맛있어 보여요.
    쪽파 두 단 사와서 남편 보고 까달라고 하고
    요가 다녀 왔더니 다크 써클이.ㅎㅎ
    "나는 위가 안 좋아 못 먹어.
    다 자기가 먹을거야." 하니 위로가 안 된대요.
    씻어서 물기 빼고 버무려 놓고 출근 하려고요.

    머위도 김치도 있군요,
    예전 지방에서 사택에 살 때 아파트 사방이 산과 논과 들이어서
    이맘때면 어린 머위 뜯어다가 데쳐서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죠.
    돌미나리며 고사리며 자급자족 했었는데
    이제는 마트표 사 먹으면 그 맛이 안 나요.

    머위 김치도 데쳐서 하는 거죠?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 2. 코스모스
    '25.4.7 4:30 PM

    봄 밥맛이 확~~도네요.

    머위김치 저도 작년에 담아서 맛있게 잘먹었는데, 올해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 3. 둘리
    '25.4.7 4:45 PM

    네. 살짝 데쳐서 물에 좀 담궈놨다가 김치양념 하듯이
    하면됩니다 매년 별미김치입니다

  • 4. 방구석요정
    '25.4.7 6:37 PM

    사진을 보니 봄 입맛 확 돋우는데요.

  • 5. 햇살
    '25.4.8 10:47 AM

    어머 얼갈이 열무 김치 맛있겠어요~

    전에 민들레 김치 먹어보니 꼬들빼기 김치처럼
    쌉싸름하게 맛나던데, 머위김치도 그런가봐요

    키톡 자주 올려주세요~~

  • 6. 하루만
    '25.4.8 5:59 PM

    어머 너무 맛있어보여요
    봄무침이네요

  • 7. 소년공원
    '25.4.8 10:19 PM

    지금이 새김치 시즌인가봐요.
    시장이나 마트에 여린 새봄 채소가 많이 나오나봐요 :-)

  • 8. 맑음
    '25.4.9 6:49 PM

    열무 얼갈이 김치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 둘리
    '25.4.9 7:48 PM

    빨간고추 마늘 양파 찬밥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액 넣고 믹서기에
    마구갈아서 고춧가루 깨 넣고
    잘절여둔 열무 얼갈이에
    영파 쪽파 썰어서 함께 버무리면 됩니다
    저 계량은 못합니다
    ㅋ 제맘대로

  • 9. 맑음
    '25.4.10 7:59 PM

    감사합니다
    위 레시피에 둘리님 손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2 백야행 2025.09.14 228 1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5 강아지똥 2025.09.13 1,197 1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9 백만순이 2025.09.12 3,250 4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7 바디실버 2025.09.12 4,483 3
41090 아버지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12 2,375 3
41089 새글 5 ., 2025.09.12 2,593 3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758 6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2,515 8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756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126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450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280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06 5,344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22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54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57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65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6,980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11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63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778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22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72 7
41071 엄마 이야기2 22 은하수 2025.08.24 4,654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68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57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72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77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