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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 조회수 : 11,348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3-13 23:45:26



전복장조림 이예요.

집사람이 한번더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ㅠ

 

 



제육볶음 했는데 그릇에 옮겨놓고 사진 찍으니 양이 작게 보이네요.

 

 






야채스프 만들어 봤는데 가족들 호응은 좋은데 정작 만든 본인은 밖에서 쫄면 사먹고 들어옴 ㅠ ㅋ
단배추 한단 사서 씻고 다듬고 삶아내어 고등어와 조려봤어요. 맛하나 만큼은 짱이라요~!!

 

 

 



술안주용 감바스~!
돼지국밥

그리고 간장게장

양념게장..

달맞이 고개 중간에 자리잡은 게요리전용 식당인데 부산 오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양념은 맵싸하이~

간장게장은 짜지도 않고 슴슴해요.

 

 

 



강아지들 산책 나갔다가 들른 브런치카페 에서 한컷.

해장으로 쓰린속 다스리기에는 너무 힘든 브런치 ㅠㅠ
속풀이에는 이게 최고죠~!

토렴으로 해서 나온 순대국밥~!!




엊그제 집사람 생일에 끓인 미역국 입니다.

울집은 멱국을 은근하게 오래 끓이는게 특징이래요.

국물이 곰국 처럼 하얗게  우려 나올정도로요.

 


그리고 속풀이용 김치콩나물국.ㅎㅎ

 

 

좀전에 글올렸는데 사진이 뒤죽박죽 되어서 전체 삭제 하고 다시 올려요..

음식 만들고 또 이쁘게 플레이팅 하고 사진 찍고 하시는분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만드는것도 힘든데 사진에 플레이팅까징 ㅠ

존경스러우신분들 ~~ㅎㅎ

담에 또 맛난 사진들갖고 찾아오겠습니다.

간절기에 모두모두 건강들 챙기세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ison
    '24.3.14 12:59 AM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보닙니다. 특히 저 고등어 조림 정말 밥도둑일것 같아요...냄새도 부담되고 국물 끼얹어가며 조리는게 힘들어 한사코 만들기를 피하는 음식인데 이번에는 한번 해보렵니다.

  • 뮤즈82
    '24.3.18 6:13 PM

    Alison님/ 요즘은 단배추가 맛있더라고요.
    말그대로 고등어 조림은 다른 생선에 비해서 자주 국물을 끼얹어줘야 골고루 익는것같아요.
    진짜 막노동이죠 ㅠㅠㅎㅎ
    도전해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2. 소년공원
    '24.3.14 2:37 AM

    바다내음 물씬 나는 음식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고등어 조림에 가장 많은 군침이 돌았습니다 :-)
    싱싱한 고등어로 조림을 하면 비린내가 아니라 정말 맛있는 바다냄새가 나는데...
    그걸 부산이 고향이 아닌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저 어릴 때 우리 외할머니는 고등어로 국도 끓여주셨는데...
    저는 뼈가 씹히는 추어탕 보다도 고등어국이 더 맛있고 좋았어요.

  • 뮤즈82
    '24.3.18 6:28 PM

    소년공원님/ 맞아요.
    이곳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해산물과 생선이 풍부하죠.
    비린내 난다고 집사람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비린내 잡을려고 쌀뜨물에 담궜다가 쌀뜨물로 조려봤어요.
    고등어국 저도 잘알아요.
    고등어 삶아서 뼈를 다발라주고 채에 걸러서 시레기와 된장을 넣어서 푹삶아주면 맛난 고등어국이 완성되죠.
    잊고있었는데 조만간 고등어국도 한번 도전해볼께요

  • 3. 챌시
    '24.3.14 9:09 AM

    ㅋㅋㅋㅋ
    야채스프 만든 본인은 쫄면을 사먹는. 그느낌. 100퍼 이해 합니다.
    저도 아들이 양파스프 만들어 달래서 서너번 연거퍼 만든적이 있어요.
    전 그거 만들어주고 먹는거 보면서, 옆에서 제가먹을 라면을 끓였더랍니다.

  • 뮤즈82
    '24.3.18 6:33 PM

    챌시님/ ㅋㅋㅋ
    제마음을 헤아려주시다니..ㅋㅋ
    진짜 저거 만들어주고 바로 뛰나가서 쫄면에 고추장푹푹 넣어서 먹고 왔어요.ㅎㅎ
    근데 저는 항상 반찬을 만들어놓고 집에서 안먹고 밖에서 먹고 들어온답니다.
    아마도 음식을 만들면서 그냄새에 질려서 그런가봐요.
    하루 정도 지나면 그때야 제가 한 음식들 먹어요.ㅠㅠ
    이것도 습관인가봅니다.
    고쳐야 하는디.... ㅠㅠ

  • 4. 박성민
    '24.3.14 3:10 PM - 삭제된댓글

    돼지 국밥집 어디인지 꼭 알려주세요!!!

  • 5. 박성민
    '24.3.14 3:11 PM - 삭제된댓글

    돼지 국밥집 어디인지 알려 주세요^^

  • 6. 김태선
    '24.3.14 7:55 PM

    뮤즈82님 남자분 이셨어요?
    설탕이 소금이 아버지신가요??
    요리 정말 잘하십니다,
    정갈하고 맛나보여요....

  • 뮤즈82
    '24.3.18 6:36 PM

    김태선님/ 오읭??
    저 남자 맞는디요~?
    줌인줌아웃에 그 설탕이.소그미 견주 맞아요~ㅎㅎ
    전 아시는줄 알았는데~~ ㅋㅋ

  • 7. 쑥과마눌
    '24.3.14 9:47 PM

    남자분이신 거 알고 저도 깜놀했네요.
    그래서 다시 두번 읽었어요 ㅎㅎ
    요리 정말 잘하십니다 22222

  • 뮤즈82
    '24.3.18 6:41 PM

    쑥과마눌님/ㅎㅎㅎ
    님도 제성별을 모르셨다니ㅠ
    키톡에서 제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하는가봅니다.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8. 강아지똥
    '24.3.15 12:58 PM

    맛있는 음식 한가득이네요. 음식솜씨도 보통이 넘는분 같고요^^ 김치콩나물국 보기에도 시원하니 속이 풀릴거같아요.

  • 뮤즈82
    '24.3.18 6:45 PM

    강아지똥님/ 김치콩나물국의 가치를 아시는거 보니음주를 즐기실줄 아나봅니다.ㅎㅎ
    음주후에 속풀이용으로 저만한건 없다고 봅니다.ㅋ
    칭찬 감사합니다~^^

  • 9. 시간여행
    '24.3.20 12:01 AM

    우리집 남편에게 이 글을 보여주고 싶네요~부럽습니다^^

  • 뮤즈82
    '24.4.1 9:10 PM

    시간여행님/ 에혀~ 이거 이거 혹시 남의집 부부싸움
    부추키지는 않을지 심히 걱정되옵니다~ㅎㅎ

  • 10. 기쁨이맘
    '24.3.22 12:08 PM

    고등어 조림 대박이네요. 밥 한그릇 뚝딱하는 맛이겠어요

  • 뮤즈82
    '24.4.1 9:13 PM

    기쁨이맘님/ 고등어 조림 저거면 밥한그릇 뚝딱~!
    맞아요~
    그런데 저는 고등어 보다 단배추 저걸 더 좋아한답니다.
    뜨건밥에 배추 한무더기.그리고 고등어 살짝 올려서 한입가득~! ㅎㅎ

  • 11. 고독은 나의 힘
    '24.4.1 3:29 AM

    뮤즈님 목소리를 기억하는데
    남자 맞습니다.

    거의 모든 사진에서 (야채스프 사진 빼고)
    부산이 느껴집니다.

  • 뮤즈82
    '24.4.1 9:15 PM

    고독은 나의힘님/ 흠~
    예전에 한참 음방할때 멘트 들으셨던분들은 제가 남자 인거 아시지라~ㅎㅎ
    그때가 그립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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