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게 이게 모야?

| 조회수 : 5,861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8-03 18:00:57



딱 제스퇄 

언니가 따다준 호박잎찌고 

강된장은 사계절 5분대기인 집이라 

칼칼한 강된장 샥 ㅡㅡ

발라준뒤 요렇게 돌돌말아 겜 삼매경중인 아들입에 

 

하나씩 퐁당 퐁당 넣어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하나
    '23.8.3 6:09 PM

    와,
    호박잎 한잎쌈밥. 츄릅 맛나겠네요.
    여름 별미죠.

  • 김흥임
    '23.8.4 1:13 PM

    호박잎 넙적한거 몇장 좌악 이어펴놓고
    밥말아 칼로 숭덩숭덩
    저래두면 오며 가며 집어들 먹습니다

  • 2. 예쁜솔
    '23.8.3 7:16 PM

    정갈하면서도 구수한 강된장 호박잎 쌈밥과
    가슴에 스며드는 어머니 사랑의 조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성함마져도 너무나 반가우신 분!

  • 김흥임
    '23.8.4 1:11 PM

    넙죽
    사랑합니데이

  • 3. 챌시
    '23.8.3 11:41 PM

    저, 최애 음식이 호박잎이에요,,전 짭짤한 된장찌게에 푹 담궈서, 밥위에 척 얹어 먹는거
    좋아해요. 어릴때 할머니가 드시던 방식 고대로 ㅎㅎㅎ 따라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조그만 양은 냄비에 3분의 1도 안차게 자박자박하게 된장찌게 뚝딱 끓이셔서,
    앞마당에서 갓 따온 호박잎, 밥위에 얹어 찐거,,그렇게 해주셨어요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은 밤이네요.
    이명옥씨 !! 보고싶어요.

  • 목캔디
    '23.8.4 8:29 AM

    울 할머니도 호박잎 해주셨는데 손명옥 여사에요.
    저도 할매 보고싶네요

  • 김흥임
    '23.8.4 1:10 PM

    맞아요
    저도 찌개수준 자작 자작입니다

  • 4. 후라이주부
    '23.8.4 3:54 AM

    게시판에서 통 못뵈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키톡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10배! :)

  • 김흥임
    '23.8.4 1:10 PM

    으헝헝
    부끄럽입니당

  • 5. 진현
    '23.8.4 12:10 PM

    꺄악~~ 김흥임님을 키톡에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하늘나라 간 내 동생이 만든 강된장 별미였었는데
    김흥임님 칼칼한 강된장은 어떻게 만드시는 지 궁금하네요.

  • 김흥임
    '23.8.4 1:08 PM

    헤헤
    제 방식 거의 짜박이수준 자작
    집된장 시판 반반에 쌀뜨물로 농도맞추고
    이건 칼칼이면 게임끝
    청양초 가격착할때 보따리로 사다가 컷터기로 확갈아
    냉동에두고 듬뿍
    멸치 표고 역시나 컷터기로 확

    마늘은 선택
    바글바글

  • 6. 모모
    '23.8.6 8:26 PM

    어머나!
    반갑고 그리운 이름
    얼마만인가요?^^
    제발 자주 이름좀 올려주세요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 김흥임
    '23.8.8 7:15 PM

    오마나
    감사합니다

  • 7. 코스모스
    '23.8.8 9:51 AM

    이 여름 최애 호박잎쌈 이죠,

  • 김흥임
    '23.8.8 7:17 PM

    오죽하면 화분에 호박씨심어 길러
    수시로 따먹습니다요
    얼라들도 늘 멕이던거라 넙죽 넙죽 받아먹구요

  • 8. 보들이
    '23.8.8 4:23 PM

    오~~ 반갑고 그리운 이름에 찌찌뽕입니다.
    82원년 멤버로 김흥님은 레전드 ㅋㅋㅋ
    맨날 읽기만 하고 지나가지만 흥임님 글은 로그인을 부르네요.

    맛있어 보이는 호박잎쌈 ~~ 츄릅!!

  • 김흥임
    '23.8.8 7:14 PM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

  • 9. 김흥임
    '23.8.8 7:13 PM - 삭제된댓글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421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738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61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4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70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57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6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45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811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60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68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086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7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2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7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6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8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8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39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6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19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65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