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별 거 없는 일상 점심과 다음 주 도시락

| 조회수 : 4,455 | 추천수 : 4
작성일 : 2023-07-15 18:04:30

키톡에만 모바일로 사진 업로드 되나 봐요, 자게에 안 돼서.

사실 키톡에 올릴 만한 것들은 아닌데... 올려 보고 싶었어요.

일단 귀한 호야 꽃.





베란다에서 키운 바질로 페스토 만들어서

막 만든 파스타.

 



특별한 노하우 같은 건 없어요, 진짜 막 만들어요.

내 입맛에 맛있으면 돼. 하는 자뻑으로.

 

 

 

 

갈비 남은 걸로 궁중 떡볶이 분위기 내기.

 



떡이 없어서 절편을 적당히 썰어서,

꽈리고추 넣고 하니 그럭저럭 맛 납니다.

 

 

 

다음 주 도시락으로 동그랑땡 비스무리하게 만든 것.

 



 

 

이상,

처음으로 키톡에 글 올립니다.

모바일에서도 사진 업로드 돼 기뻐서요.

자게에도 도입되길 바랍니다.

 

 

더이상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쓰토마토
    '23.7.15 8:52 PM

    저 동그랑땡에 밥먹고 싶네요.

  • 나옹맘
    '23.7.16 12:25 AM

    심심하게 해서 싸가면 저것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 2. 민서네빵집
    '23.7.15 10:44 PM - 삭제된댓글

    호야꽃은 참 보기어렵던데, 이렇게 화창게피다니 놀라워요~ 납작면으로 파스타 해봐야 겠어요^^

  • 3. 민서네빵집
    '23.7.15 10:46 PM

    호야는 쉽게 보아도 호야꽃은 자주 볼 수가 없던데 식물을 엄청 사랑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납작면으로 파스타 해봐야 겠어요~

  • 나옹맘
    '23.7.16 12:28 AM

    호야 포트 모종 두 개 사서 심고 칠년째 꽃을 피우더라구요.
    그리곤 해마다 펴요.
    가을까지 계속 맺혀서 피고 지고를 반복.
    별모양으로 보석 박아놓은 것처럼 펴서 너무나 사랑스럽죠.
    줄기잘라 꽂아 여러집에 분양했고,
    분양받은 집들도 다 꽃이 핀다고 행복해 하세요.

  • 4. 긍정의힘
    '23.7.16 3:03 PM

    님 덕분에 호야 꽃 생전 처음 보고 갑니다. 트리안 3년 키웠더니 올 해 꽃이 펴서 경이롭고 신기했는데 호야꽃이 저렇게 소담스럽고 예쁘게 피다니..

  • 나옹맘
    '23.7.16 6:16 PM

    보는 사람마다 갖고 싶어해서 줄기잘라 번식해서 분양 여러 집 했어요.
    정말 이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99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3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4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