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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장, 그리고 축구 응원 및 추수감사절 음식

| 조회수 : 4,423 | 추천수 : 1
작성일 : 2022-11-25 06:44:01
해피 김장철~~~
ㅎㅎㅎ
김장 하신 분들도 계시고 직접 담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조달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명왕성에서는 그냥 뭐 늘 그렇듯 자급자족 방식입니다 :-)

혼자서 하는 김장이 벌써 십 수년 째라 이골이 났어요 ㅎㅎㅎ
올해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배추도 실내에서 절이고 헹궜어요.
김장 비닐 봉투라는 신문물을 이용하니 날씨와 시간에 구속받지 않아서 참 좋더군요.


배추 두 박스를 지구 대기권 한국마트에 가서 사오니 위의 절인 배추의 세 배 정도 분량이 나왔어요.
양념과 배추의 분량이 잘 맞아 떨어졌어요.
양념을 버무릴 때 후드를 틀어놓고 쿡탑 위에서 작업을 하니까 매운 양념 냄새가 집안에 배지 않고 바로 빠져나가서 좋았어요.
하체 근육이 튼실해서 배추 스무포기를 서서 버무려도 힘들지 않았어요.





평소에는 재활용 쓰레기로 버렸겠지만, 시즌이 시즌인지라 쓸만한 플라스틱 통은 잘 씻어서 말려 두었어요.
요긴하게 사용할 일이 많은 시즌이거든요.






이렇게 사용하지요 :-)


김치를 무척 좋아하는 주주네 엄마에게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갓김치를 골고루 나누어 주었어요.

11월 중순인 추수감사절 방학마다 김장을 하고나면, 연말 선물 삼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 소중한 김치를 선물로 드리곤해요.
저는 겉보기와 달리 속마음은 넉넉하지 않아서 제 김치를 아무에게나 덥석 나눠주지 않아요.
밴댕이 속으로 열심히 생각해서 정말로 좋은 사람과 신세를 졌던 사람들에게"만" 선물을 합니다.
명왕성에서는 집에서 직접 담은 김치가 무척 귀한 음식이어서 이런 걸 선물이랍시고 나눠드리면 고맙다는 인사를 엄청 받는답니다 :-)





조금 더 선물처럼 보이게 하고 싶으면 이런 그릇을 사용하기도 해요.


저희 학교에는 싱글인 한국인 여교수님들이 몇 분 계세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다보니 혼자 살면서 따뜻한 집밥을 해먹는 일에 소홀해지기 쉬워요.
그래서 집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제가 가끔씩 먹게 해드리죠.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 날은 선물셋트로 만들어서 드렸어요.



큰 칸에는 배추김치


작은 칸에는 깍두기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을 담아서...


짜잔~~~~





이 날은 코난군의 생일이어서 저희 가족끼리만 오붓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누구나 쉽게 끓이는 미역국이지만, 코난군 생일 기념으로 조리법을 한 번 써봅니다.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달군 솥에다 쇠고기를 먼저 볶아요.
이 때 고기에 간이 들도록 소금도 넉넉하게 넣어요.
그러면 국을 먹다가 고기 건더기를 씹으면 맛있더라구요.





미역도 맛있는 간이 들고 참기름 향도 들라고, 쇠고기가 반 쯤 익었을 때 불린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요. 
이 때 간을 좀 세게 해도 나중에 물을 부을거라 괜찮아요.
미역국에 마늘을 넣을것인가 안넣을것인가 하는 문제는 짜장이냐 짬뽕이냐에 버금가는 난제이지만, 정답은 늘 그렇듯 당신이 원하는대로! 입니다 ㅎㅎㅎ
저는 마늘 안넣습니다 :-)


그 다음에는 물을 원하는 만큼 붓고 푹푹 끓이면 되는 아주 간단한 미역국 조리법이었습니다.





우루과이팀과의 축구 경기 보셨나요?
명왕성에서는 추수감사절 행사를 중계하느라 월드컵 경기 중계를 안해주더라구요.
코난아범이 이렇게 저렇게 궁리해서 저희 가족도 명절 이른 아침에 한국 팀을 응원할 수 있었어요.


스포츠 경기 응원에는?





치맥이 정답!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맥주는 좀 그렇고 치킨을 만들기로 했어요.
마침 추수감사절 명절이니 (11월의 네번째 목요일이 미국의 추수감사절입니다) 칠면조 요리를 하는 척 하면서 치킨 요리를 하는거죠.
칠면조 요리에 곁들이는 스터핑을 먼저 만들어 보겠습니다.


채워넣는다는 뜻의 스터핑은 원래는 칠면조 뱃속에 채소와 빵을 다져 넣어 만드는 요리인데, 이것만 따로 요리를 해서 먹는 경우가 더 많아졌어요.
삼계탕 끓일 때도 찹쌀죽을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죽을 더 만들어서 먹기도 하잖아요?
익히는 시간도 덜 걸리고 분량도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어서 저도 따로 요리하는 게 더 좋아요.






샐러리와 양파 당근을 잘게 썰어서 버터에 볶아요.
미국 새요리에는 샐러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치킨누들숩에도 샐러리가 들어가고 칠면조 스터핑에도 샐러리가 들어가는 걸 보면요.

저만의 괴랄한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쇠고기 요리에는 무를 많이 넣잖아요?
쇠고기무국, 갈비찜, 갈비탕 등등에요.
소가 살아생전(? ㅠ.ㅠ) 좋아하는 음식이 무라고 해요.
왜, 옛날 전설에 소가 된 나쁜? 게으른? 사람에게 스님이 "무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해주잖아요?
소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어버리자 하고 무밭에 들어가서 무를 먹었더니 다시 사람으로 변해서 예전의 잘못/게으름을 뉘우치고 바르게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샐러리는 아마도 닭이나 칠면조에게 던져주면 그 녀석들이 부리로 잘 쪼아 먹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요점은...
동물들이 살았을 때 잘 먹는 채소를 요리할 때 같이 넣으면 그 맛이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이건 너무 잔인한 추리일까요...?
ㅎㅎㅎ





다시 스터핑으로 돌아와서, 칠면조 뱃속에서 익히면 그러지 않아도 되겠지만 따로 하는 요리에는 닭육수를 부어줍니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인데, 닭육수의 맛은 한국의 오뎅국물과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채소에 닭육수를 부은 다음에는 꾸덕꾸덕하게 말린 식빵과 여러가지 허브 양념을 넣는데, 저는 마트에서 양념이 이미 첨가된 말린 빵 한 봉지를 샀어요.
한국 요리에 잘 쓰지 않는 허브 양념을 이것저것 사고 싶지 않아서 간편한 방법을 택한거죠.






이렇게 섞어주기만 해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만...






명절 기분 내려고 오븐에 잠시 굽기로 했어요.
한국에서는 기름에 뭔가를 지지고 볶아야 명절 기분이 제대로 나지요?
미국 명절에는 커다란 오븐미트를 끼고 오븐에서 뭔가를 꺼내는 그 모습이 있어야 할 것 같았어요 ㅎㅎㅎ






그럼 이제는 본격적인 치킨 요리입니다.






뼈와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를 사다가 더 작게 썰어 밑간을 해두었는데, 남편이 한인마트에서 치킨전용 튀김가루를 사왔더군요. 
이럴 줄 알았다면 굳이 밑간은 하지 않아도 될 뻔 했어요.
물은 따로 더하지 않고 튀김가루를 닭에 뿌려서 튀김옷을 입혔어요.






양파, 당근, 땅콩을 잘게 다져서 볶다가 케찹과 고추장을 반반씩 넣어 만든 소스를 준비해두고요.






닭고기를 튀깁니다.
작게 썰어서 튀기니 조리 시간도 짧아지고 먹기에도 좋아요.






튀긴 고기를 양념에 버무리면, 한국 살 적에 배달시켜 사먹었던 그 양념치킨이 완성~~






여담인데, 저는 하이라이트 방식의 쿡탑을 참 좋아해요.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입맛에 무척 섬세한 사람들은 전기쿡탑을 싫어한다고 해요.
센불에서 급속도로 익히는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저는 입맛이 둔하기도 하거니와, 요리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이유가 있어요 :-)


쿡탑은 평평해서 그 위에 다른 조리도구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죠.
전기 튀김기를 후드 아래에 놓고 조리하면 유증기가 온집안에 내려앉아 바닥이 미끄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매끄러운 상판에 기름이 튀면 닦아내기도 참 쉬워요.





축구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오기를 바라며 추수감사절 런천을 먹었습니다.


스터핑과...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 요리 :-)





식후에는 다른 나라 경기를 보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했어요.
추수감사절 휴일이 끝나면 학기말이라 바빠지니, 한가할 때 미리 해두려구요.






몰래 도둑촬영한 사진의 주인공 이야기까지 쓰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마도 댓글에서 그녀의 스토리를 나눌까 합니다 :-)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tblanc
    '22.11.25 8:52 AM

    소년공원님 글에 1등으로 댓글을 달다니!
    부지런히 명절 아침부터 경기 챙겨보고 런천도 준비하셨군요. 내가 보면 진다...는 징크스를 가진(그래서 연아선수 경기도 실시간으로는 안본) 저는 경기시간에 운동하러 나갔었답니다.
    제가 소년공원님 학교에 재직했더라면 저 도시락 중 하나는 제 몫일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네요.

  • 소년공원
    '22.11.27 12:57 AM

    어머나 오랜만이에요 몽블랑님!
    저도 솔이엄마 님 글 보면서, 제가 일산에 계속 살았더라면 저 맛있는 반찬들을 얻어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

  • 2. 챌시
    '22.11.25 9:19 AM

    소년공원님,,소와 무, 닭들과 샐러리..이야기요,
    이런 뭐랄까......제 친구들 말로는 4차원적인 생각,,
    생각의 꼬리물기로 혼자 유레카! 하는, ㅋㅋ약간 저같은 ?
    아침부터 좀 이상한 기분이들었어요.
    혹시 시간 되시면, 요즘 상영중인 양자경 주연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영화 보심..제 느낌을 조금 이해하시려나 싶네요.
    그녀,,궁금합니다. 호기심 자극..충분 합니다. 흠,,,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 소년공원
    '22.11.27 1:01 AM

    안그래도 추천해주신 댓글을 보고 트레일러를 찾아봤는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겨울 방학 동안에 꼭 보려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여기서 잠시...
    또 4차원 옆길로 새는 이야기 쪼금만...
    ㅎㅎㅎ

    베이글 블랙홀 혹은 지옥으로 가는 포탈이 그 영화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
    저도 에브리띵 베이글을 사먹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도대체 이 마땅찮은 제품은 누가 생각해서 만든 것일까?

    저희 남편과 코난군은 베이글 중에서 에브리띵온잇 그걸 제일 좋아해서 늘 구입하긴 하는데, 부엌 청소하는 사람들 골탕먹이려고 고안해낸 베이글 같아요.
    영양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면 반죽에 에브리띵을 넣어서 만들면 되지, 왜 겉에다 발라가지고 실제로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바닥에 흘리는 에브리띵이 더 많게 만들었는지 원...
    ㅎㅎㅎ

  • 3. 바다
    '22.11.25 2:00 PM

    세상에나 … 손이 열개라도 부족 하겠어요
    부지런함이 마구 느껴져 잠시 코끝이 시큰 ^^;
    점점 김장이 부담 스러워 양이 줄어 들고 있어요
    보쌈도 패스~~
    반성 합니다 ㅎㅎ
    선물 받은 이웃분들 정말 좋으셨을듯

  • 소년공원
    '22.11.27 1:03 AM

    반성은 사절입니다 바다님! ㅎㅎㅎ
    세상 그 무엇이라도, 그 어떤 일이라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그것이 정답이니까요 :-)

  • 4. dlf
    '22.11.25 6:20 PM

    항상 재밌고 따뜻한 글입니다
    나누는 기쁨이 크죠 ㅎㅎ

  • 소년공원
    '22.11.27 1:04 AM

    저도 해마다 이맘때 김장하고,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그러면서 한 해가 또 무사히 지나가는구나... 하면서 행복을 느껴요 :-)

  • 5. white
    '22.11.25 8:53 PM

    소년공원님의 능력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요?
    전문직의 생활을 유학생 시절부터 지켜봐왔기에
    얼마나 바쁘고 힘드실지 눈으로 본 듯 선합니다.

    소년공원님은 자신의 가족만 행복하게 하는 분이 아니고
    주위의 동료교수나 이웃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시는 귀한 분이시네요!!
    더군다나 키톡에서까지 미담을 공유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실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 소년공원
    '22.11.27 1:05 AM

    아유, 저는 그저 짝퉁이에요.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에 비하면요 :-)
    그녀는 진품, 저는 짝퉁.
    쪼금 좋게 말한다면 그녀는 매운맛, 저는 순한맛 :-)
    곧 그 스토리를 풀어볼께요.

  • 6. Juliana7
    '22.11.25 10:15 PM

    와우
    뭘해도 푸짐 푸짐 열심열심
    스터핑 첨 봤네요.
    뭐든 맛있어 보여요.

  • 소년공원
    '22.11.27 1:08 AM

    제가 아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추수감사절 메인 요리인 칠면조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들도 사이드 메뉴인 스터핑은 다들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 저희집 코난군도 그렇고요.
    저는 추수감사절 사이드 디쉬 중에 그린빈 요리를 가장 좋아해요.
    하지만 저보다는 가족이 좋아하는 걸 요리하는 너무 착한 저... ㅎㅎㅎ

  • 7. 엘리제
    '22.11.26 12:06 PM

    참으로 부지런 하신분~~
    부지런만 할까요? 상황에 맞게 센스도 만점이고
    엄마로 아내로 두신분들 전생에 나라 구하셨겠죠?
    님의글 힐링하며 보고 있어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 소년공원
    '22.11.27 1:11 AM

    저를 엄마로 아내로 둔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저야말로 전생이 좋은 일을 많이 해서, 건강하고 착한 아이들과 저보다 더 부지런한 남편을 얻은 것 같아서요 :-)

  • 8. 소년공원
    '22.11.27 1:21 AM

    제가 처음 주주 엄마를 만난 것은 주주와 둘리양이 킨더학년에 입학하던 해입니다.
    반에서 유이한 동양인 소녀들은 금새 절친이 되었고 그 덕분에 엄마끼리도 친하게 되었지요.
    올해 주주와 둘리양이 만 10세가 되었고, 저와 알기 전 5년, 그 이후 5년 동안에 주주 엄마는 정말 대단한 성취를 이루었어요.
    그리고 그 성취는 지금도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저도 어디가면 (주로 82쿡에서요 ㅎㅎㅎ) 인심 좋다, 일 잘한다 소리를 듣는 편이지만 주주 엄마에게 비하면 새 발의 피에요.
    몇 년 전에 주주 생일 파티에 대해 글쓰면서 그런 이야기를 잠시 한 적이 있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2582827

    아무래도 그 이야기를 댓글로 다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요기까지만 쓰고 시간날 때 제 블로그에 따로 써야겠어요.
    (시작만 거창하게 호기심 유발해놓고 꼬리를 잘라놓고 도망가는 도마뱀이 되었네요 :-)

  • 챌시
    '22.11.27 1:26 PM

    저, 일년에 한두번하는 펌하러 미용실 와서
    머리에.뜨끈한 열펌하면서 졸다가, 확 깼어요.
    직접 만든 팅커벨 램프 감탄하고,
    생일파티 놀랍네요.우와.,,진짜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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