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에프에 4번 주자

| 조회수 : 5,7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5-23 00:03:35

모카빵 왔습니다.






광파오븐으로 구운 빵과의 식감차이가 이제 확실히 느껴지네요.

겉은 과자처럼 엄청 바삭하고 속은 떡처럼 쫀득합니다.

일차발효 후에 급 모카빵으로 바꾼지라 반죽에 커피색을 많이 못 줘 허여멀건합니다만

상판은 커피향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커피빵이라 냄새가 좋군요.


텃밭의 감자가 시원치않습니다.

이빠진 곳이 많은데 늦는 놈도 있을테니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알량하게 주문받아놓은 것도 취소할 판임 ㅎ



두서너 포기 남기고 뽑아버려요.



단호박 모종. 어서 옮겨주길 기다립니다.



늙은 갓에 바글바글 씨앗



취나물- 고라니도 좋아해서 신경쓰입니다.



파꽃도 마다하지않는 착한 꿀벌



쉽게 곁을 주지않는 길고양이



지자체 긴급지원 선불카드 긁으려고 식당도 기웃거려요.



지나다 우연히 들른 곳에서 청국장 정식.  무엇보다 도자기 찬그릇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쌀과 라면도 아직 있고 밀가루도 충분하고 게다가

쇤네에겐 아직 알짜배기 정부재난지원금이 남아 있으니 너~~어무 좋아요.


알흠다운 불금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20.5.23 7:10 AM

    감자를 몇포기두고 다 뽑으셨다구요 ㅠ
    커피빵은 향기 엄청 좋겠습니다.
    단호박도 이쁘고~ 맛있는 청국장드셨네요^^
    수니모님 곳간이 꽉차셨다니 저도 기뻐용 ㅎ
    저희도 여기저기 잘 쓰고 있습니다.
    용돈처럼 느껴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 수니모
    '20.5.23 11:53 PM

    아깝지만 감자알을 키우기 위해 과감히 제거해요.
    초기엔 욕심에 나는데로 두었더니 알감자 수준이 되더군요.
    재난지원금이라 생필품 위주로 쓰고는 있는데
    밥짖기 이참에 좀 쉬어보자 싶어 더러 사먹고 있어요.
    어째든 공돈처럼 좋구만요. ㅎ

  • 2. 초록
    '20.5.23 10:57 PM

    아뉘~~감자가 ㅠㅠ
    단호박모종이 아욱인줄알은 ㅡ,.ㅡ

    우리집에프는 빵을 품어볼수는있으려나
    그래
    데워나봅시다요 ㅎ

    남이해준밥이 맛있어보여요
    바사삭 고등어 먹고싶어요

  • 3. 수니모
    '20.5.24 12:05 AM

    북향땅이라 싹들이 다 더디 나오고 왜소합니다.
    이래가지곤 좌판은 커녕 자급도 안될 꼬라지.

    그러게 에프에 빵은 누가 시작해설랑은.. ㅋ
    저두 어느 분 댓글 보고 시작했다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 4. 그대가그대를
    '20.5.24 8:19 PM

    모카빵 모카빵~~~~~~~
    레시피좀 부탁드려요오~~~
    저 지금 쿠팡서 주문 잘못해서 배대감 이스트가 네개나 있어요 ㅜㅜ
    버터도 두덩이 흑 ㅠㅠ생크림도 두통~
    부탁드려요오오옹~~

  • 5. 수니모
    '20.5.25 12:15 AM

    우리밀 250 그램 (2 컵)
    소금 1 ts
    설탕 35 그램 (전 적당히 2스푼)
    이스트 2 ts (저는 1.5 ts 요구르트 65 ml 와 우유 적당량)
    커피 1 TS 럼주 조금 (럼주 대신 우유에 녹여서 써도 됨)

    한꺼번에 섞어서 반죽하며 질기는 우유를 넣어가며 조절합니다.
    간단하게 하려고 원 레시피에서 계란1개/ 버터 30그램/ 물 100그램을 뺀 대신
    요구르트와 우유를 적당히.. 정확한 계량이 점점 귀찮습니다. ㅎ


    (Topping )
    우리밀 120 그램 (박력분도 ok)
    설탕 80 그램
    b.p 2/3 ts
    b.s 1/4 ts (없으면 b.p 1 ts 만으로)
    버터 30 그램
    계란 1/4 개
    커피 1 TS 우유 조금
    .........................................................
    1. 버터에 설탕, 계란 넣어 섞는다.
    2. 1 에 우유에 녹인 커피를 섞는다.
    3. 밀가루, p.b, p.s 를 체에 내린 후
    2 에 섞어 밀가루만 안보일정도로 뭉쳐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굳힌다.
    .........................................................

    (만들기)
    1. 반죽을 두배이상 부풀도록 일차 발효시킨다. 4-50분
    2. 부푼 반죽을 주물러서 가스 빼주고 10여분 휴지 후
    3. 식빵같이 밀어 접어 모양을 만든 후 물을 바르고
    토핑을 얹어서 40분 2차 발효시킨다.
    (냉장고에서 굳힌 토핑은 비닐에 싸인채로 밀대로 밀면 편함)

    물 스프레이 후 오븐 180도 25분 굽는다.

    저는 에프라서 반죽을 절반으로 나누어
    170도 15분 뒤집어서 160도 5분 구웠어요.

    건포도를 넣으시려면 물에 한 번 헹궈 꼭짜서 반죽 맨 마지막에 넣으시면 됩니다.
    입맛에 맞게 설탕 커피등은 가감하시며 맛있게 만드세요.

  • 그대가그대를
    '20.5.25 2:22 PM

    짱!!!!!!
    너무감사합니당~^^

    저는 오늘 당근에서 제빵기 이만원짜리 사러 갑니당
    원글님 레시피로 꼭 맹글어보겠심더~^^

  • 6. Harmony
    '20.5.31 11:01 AM

    수니모님의 감자가 잘 자라야 할텐데~
    날도 좋고
    잘 자랄 것 같습니다.^^

  • 수니모
    '20.6.1 12:43 AM

    초기발육이 미흡하여
    일순위로 보살피고 있습니다요. ^^

  • 7. 바다
    '20.5.31 11:27 AM

    재난지원금으로 피자두 냠냠하구 오늘은 주말이니께 튀긴닭두
    한마리 주문해 먹으려구요~ 울나라 좋은나라 외치며 잼나게 쓴답니다 ^^ 모카빵한입에 머그잔 가득 커피두 먹고프네요 ^^

  • 수니모
    '20.6.1 12:48 AM

    갱기도, 지자체꺼 다 들어먹고 정부지원금 파먹는 중입니다.
    암만 좋은나라구 말구여..ㅎ
    바다님도 즐거운 소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926 놀다 지쳐 반찬 만들었습니다.^^ 7 고고 2020.08.08 2,124 1
43925 여행지의 풍경과 음식들^^ 36 시간여행 2020.08.05 6,543 5
43924 집빵은 35 테디베어 2020.08.04 6,408 3
43923 가지는 24 테디베어 2020.08.03 6,828 4
43922 미술관 관람 23 수니모 2020.08.02 7,011 5
43921 묵과 체리. 25 Sei 2020.07.31 6,687 5
43920 멸치 무침으로 돌아왔습니다 :-) 40 소년공원 2020.07.31 8,889 5
43919 126차 후기) 2020년 7월 닭갈비와 막국수 & 부.. 17 행복나눔미소 2020.07.30 4,619 10
43918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24 천안댁 2020.07.29 8,073 4
43917 응답) 잘 살고 있습니다.^^ 53 고고 2020.07.27 9,134 10
43916 내 오랜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며, 집밥으로 견디는 시간들... 22 왕언냐*^^* 2020.07.27 9,329 5
43915 7월의 어느 주말, 솔이엄마 일한 얘기 41 솔이엄마 2020.07.27 8,234 11
43914 도토리묵을 만들어야겠어요. 36 Sei 2020.07.24 7,310 6
43913 그래도 살아지더이다. 30 천안댁 2020.07.23 9,854 6
43912 조화로운 삶? 52 수니모 2020.07.22 8,425 8
43911 7월의 여름정원과 밥상 50 해피코코 2020.07.21 8,862 9
43910 좋은 일. 그리고 초코 무스. 37 Sei 2020.07.20 6,547 9
43909 실패없이 가장 완벽한 (샐러드용 빵) 크루통 만드는 법 21 로빈쿡 2020.07.19 6,073 5
43908 솔이네집 7월 지낸 이야기 50 솔이엄마 2020.07.19 8,071 11
43907 바로 지금! 32 백만순이 2020.07.17 8,398 7
43906 내 어릴 적 소원, 그리고 넓은 부엌에서 밥해먹는 이야기 46 소년공원 2020.07.15 13,160 7
43905 살아가요. 22 Sei 2020.07.13 11,044 5
43904 다 잘될거에요 24 ilovemath 2020.07.10 12,324 6
43903 온라인 강의 이야기와 할림 조리법 재방송 :-) 10 소년공원 2020.07.07 11,212 6
43902 125차 후기) 2020년 6월 파스타(토마토소스와 크림파스타).. 10 행복나눔미소 2020.07.07 6,021 6
43901 코비드19 그리고 소중한 일상 34 해피코코 2020.07.05 10,284 14
43900 미국 독립기념일 런치 14 에스더 2020.07.05 8,329 2
43899 따라쟁이(초록님. 수니모님) 16 천안댁 2020.07.03 7,49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