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끄러운) 치킨요리...(라고 해도 될까...)

| 조회수 : 7,86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6-12-29 11:18:24

너무너무 오랫만에 키톡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백만순이님의 키친 클로스가 탐나서라고는 차마 말 못하...읍읍 ^^;;

업고 요리하던 아가는 벌써 6학년이 되었답니다. @.@

조용하게 사는 아줌마도... 요즘은 너무 힘든 나날이지만 일상은 계속되어야 하는거죠...

요리라 하기도 우스운 수준이지만... 이것도 닭이라며 낑낑 끼어들어요...ㅎㅎ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치킨마요!!

준비물은 전날 남은 치킨, 채썬 양파, 풀어준 달걀,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스크램블드 에그 만들고, 치킨이랑 양파는 살짝만 볶아 데워주고요.



차례대로 밥에 올리고 소스뿌리고 김가루 약간 끝!!





집에서 튀긴 후라이드 치킨... 치킨가루라는게 마트에 있더라구요. 그걸로 하니까 진짜 괜찮네요. 양념도 다 되어있어서...

우리 모두 힘내어 끝까지 간다!!! 닭을 잡자!!!  ^^

희망을 갖고 2017년을 맞이해요. 82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6.12.29 4:54 PM - 삭제된댓글

    오~간단하면서도 먹기좋은 음식이네요~
    백만순이님의 키친 클로스 꼭 받으시길~^^

  • 2. 시간여행
    '16.12.29 4:54 PM

    오~간단하면서도 먹기좋은 음식이네요~
    백만순이님의 키친 크로스 꼭 받으시길~^^

  • 레드썬
    '17.1.5 3:58 PM

    감사합니당!!!
    근데 백만순이님 많이 바쁘신것같죠? ^^;
    하시는 일이랑. . 음식사진보면 정말 바쁘신것 같더라구요. . 존경하고 있습니당~~^^
    첫댓글 달아주신 시간여행님. . 복 받으시옵소서.

  • 3. 찬미
    '16.12.29 8:55 PM

    집에서 튀긴것도 맛있어보여요^^

  • 레드썬
    '17.1.5 4:01 PM

    아니 이거. . 왜 답글이 이상하게 달리는지ㅜㅜ
    제 폰이 이상한건가요ㅜㅜ
    암튼 두번째 댓글주신 찬미님도 복받으실껴에요!!!
    '우리집'에서 한것보단 '치킨집'에서 한게 열배는 맛있다는 돈드는 사실 ㅜㅜ

  • 4. 솔이엄마
    '16.12.30 4:09 PM

    저도 아이들한테 치킨마요덮밥 해먹여 봐야겠어요~^^
    부드럽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결코 치킨이 남는 일이 없으니ㅡㅡ;;
    치킨까스를 튀겨서 해보려구요. ^^
    레드썬님~^^ 즐거운 연말보내시고
    키톡에서 자주 인사해요~♡

  • 레드썬
    '17.1.5 4:05 PM

    치킨남은거로 하는 건 그냥커피!!!
    치킨까스 새로해서 하는 건 TOP!!!
    세번째댓글주신 솔이엄마님 감사하규 복받으세요~~♥
    평소에 올려주시는 글 보면서 침 질질 흘리고 있다는!!

  • 5. 소년공원
    '17.1.2 3:09 PM

    저는 이렇게 쉽고 간단한 요리를 쓰릉흡니다~~~

  • 레드썬
    '17.1.5 4:07 PM

    제기준 부러운아줌마 탑5안에 드시는 소년공원님!!! 감사해요 복받으세용♥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더욱더 부럽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44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006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448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3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5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35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2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7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55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7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4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2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