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과 호떡 만들기

| 조회수 : 5,66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7-08 19:04:00
몇 달 전에 인덕션렌지를 샀어요.
과감하게 가스를 막아버렸지요.
처음에는 가스를 끊는다는 생각을 하니 어떻게 요리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두어 달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그리 불편한 점은 없더라구요

불꽃이 없으니 위험하지도 않고 4학년인 큰 딸 설아양은
라면도 혼자 끓여먹고 가끔 요리도 시킨답니다.
여름되면 선선한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땀 뻘뻘 흘리고
에어컨 틀어놓고 요리를 하던 작년을 생각하면
인덕션렌지로 바꾸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집 설양과 찬군이 호떡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서 호떡 믹스를 사왔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호떡을 만들었어요.



빛의 속도로 반죽 ㅋ




아이들이 먹기 좋을 정도의 크기를 알려주고 동글동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하하...제법 몇 개 되네요 ~




후라이팬에 예열한 후에 기름을 둘렀어요





설탕덩어리 인줄 알면서 왜 이렇게 이부분에서는 많이 넣고 싶은 욕심이 들까요?





동글동글한 호떡 이 후라이팬에 얹어졌습니다.




나무 뒤지게를 이용해서 꾹꾹 눌러줬습니다.
요건 아무래도 힘좋은 남편에게 부탁해서...
근데 너무 힘줘서 하나 터뜨렸네요~ 힘조절좀 하슈~




노릇하게 잘 익었는데 왜 사진만 찍으면 다 탄 것 처럼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사진 기술이 부족한건지...




막내 찬혁군은 먹을 때만 뿅 나와서 사진만 찍네요 ㅋㅋ


예전 가스렌지일 때는 애들은 주방에 잘 못오게했는데
인덕션렌지로 바꾸고 나서 엄마를 도와주겠다고
큰딸 설아양은 멸치도 가끔 볶고 생선도 굽고 한답니다.
제법 요리하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아요.

가스렌지는 삼(사)발이 위에 놓고 하니까 아무래도 위험한지라 어린 딸에게는 뭘 못시키겠더라구요.
인덕션렌지는 평평하고 불꽃이 올라오는게 없으니까 냄비나 후라이팬 뒤집어질 염려가 없으니
그래도 안심은 되더라구요.
하지만 혼자있을 때는 아무리 안전해도 혼자 요리하는 것은 절대 절대 절대 금지라고 일러두었답니다.

별로 맛 없어 보이는 사진이라 ^^

모두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n민
    '11.7.8 7:12 PM

    저도 잘먹었습니다^^
    저희집에 괜히 세개있는 호떡누르개하나 보내드리고 싶다는...ㅋㅋ
    애기들도 이쁩니다^^

  • 2.
    '11.7.8 10:11 PM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혼자 이렇게 해 먹어요
    설탕맛이 최고죠~~

  • 3. 오후에
    '11.7.8 11:14 PM

    비오는 오늘같은 밤, 달달한 호떡 괜찮을 듯합니다. 아~ 배고파라

  • 4. jasmine
    '11.7.8 11:49 PM

    하나도 탄 것처럼 안보여요. 노릇...바삭하게 보여요.
    저도 요즘....가스를 끊어야하나...고민 많이 하고있어요...인덕션이 좋긴해요...그쵸?

  • 5. 빠끄미
    '11.7.9 4:39 AM

    호떡이요~ㅎㅎ 호떡 파시는 분들 보면 끝 마무리를 이쪽저쪽 당겨 덮은후 마지막 꼬랑지부분을 휙 한번 돌려 촥 붙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그리 한번 해보니 터지지 않고 좋더라구요~
    정말 누르는 힘 조절 잘하셔야해요~ㅎㅎ 너무 맛있어 보여요~

  • 6. 민지맘
    '11.7.9 5:22 PM

    호떡이 자꾸만 터져서리 포기했는데..다시 한번 도전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8 6월 밥상 4 백야행 2026.07.01 2,285 0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4 챌시 2026.06.27 3,715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758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102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475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684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089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564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395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091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17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69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770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6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05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276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37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56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66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44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12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30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12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30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02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17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27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1,07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