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을이 가는게 아쉬워서.....

| 조회수 : 6,685 | 추천수 : 93
작성일 : 2010-11-02 08:17:36
11월의 시작...
이제는 가을이라고 부르기엔 웬지 쌀쌀하구 쓸쓸해지는 그런 시간이 돌아왔네요...

해놓은 일도..계획했던 일도...이제는 마무리를 해야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때가 왔지요.

그래도 올해가 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가는 가을을 붙잡고 조금은 느러지고 싶어지나 봅니다....

*

가을이 막 시작할 무렵...이곳에선 호박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호박의 종류도 참 다양해죠?
이건 아마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호박이었던거 같아요
*

모양도 크기도 각양 각색~
*

*

*

*

*

*

*

*

문화의 차이랄까..
한국에서는 호박같다고 하면 욕인데...ㅋㅋ
여기서는 호박같다는 말이 애칭이거든요...ㅎㅎㅎㅎ

이 많은 종류의 호박들 처럼...
많은 날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나이 먹을수록...시간이 점점 짧아지는게 ...하루하루가 아쉽습니다~~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키톡 식구분들 마무리 잘 하시고요~~~
또 찾아 올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까이꺼
    '10.11.2 12:07 PM

    와우~
    색깔 너무 이뻐요.
    저 호박 줄줄이 엮어다가 울집 거실에 두고싶어지네요..
    색깔과 모양 참 특이하고 탐납니다..

  • 2. 뾰로롱
    '10.11.2 12:56 PM

    버터넛스쿼시 맛나겠당~

  • 3. 천하
    '10.11.2 5:17 PM

    새로운 문화를 접하니 더욱 좋습니다.

  • 4. annabell
    '10.11.2 5:42 PM

    저중 눈에 뛰는 버터넛 스쿼시는 스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다.
    할로윈의 나라라 그런지 호박이 정말 많네요.

  • 5. 소국
    '10.11.3 12:28 AM

    오...호박이 정말 예뻐요...맛있기도 할꺼 같구요...처음본 호박들은 그 맛이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4 제이비 2024.12.04 1,561 0
41081 파이야! 13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7,062 2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4 코코몽 2024.11.22 11,726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1 ··· 2024.11.18 17,269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0 Alison 2024.11.12 16,881 6
41077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1,255 4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2 필로소피아 2024.11.11 9,115 5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2 백만순이 2024.11.10 9,758 4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876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404 4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288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190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063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532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486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771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50 3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308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336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352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758 2
41061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876 5
41060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242 7
41059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80 2
41058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457 6
41057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307 4
41056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8,041 2
41055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73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