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쿡^^땅에도 고사리는 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 두 어시간 달려 산에 가면 이런 아이들이 여기 저기 있습니다.
이게 고사리인지 풀인지도 모르고 고사리가 있다는 소리에 따러갔다가 허탕친것만 여러번...전 말린 고사리만 보았기에 갈색의 얇상한 것만 찾아다녔지 이렇게 생긴 애들을 뜯어야 하는지 정말 몰랐었죠
그렇게 따가가 한번 삶아서 말리니 요래 쪼그라 들었습니다.
이젠 육개장으로 변신~~~~
미쿡산 고사리도 먹음직 스러운가요?^^
- [키친토크] 가을이 가는게 아쉬워서.. 5 2010-11-02
- [키친토크]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왔.. 12 2010-08-03
- [키친토크] 토스트속 하트~~ 1 2010-05-22
- [키친토크] 미쿡^^땅에도 고사리는.. 8 2010-05-05
1. 겨울비
'10.5.5 6:55 AM고사리 따러 갈 때 조심하세요. 국유지 (혹은 미국 주의 땅이면 주유지)에서 꺾으면 자연보호 위반으로 잡혀가서 벌금을 내기도하고, 개인 땅인 경우 까다로운 주인한테 걸리면 불법 침범에 사유재산을 허락도 받지않고 가져간다고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고사리만 꺾으며 정신없이 앞으로 앞으로 가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한답니다. 모기와 뱀 조심하시구요.
2. 제시카맘
'10.5.5 10:23 AM여기 오레곤 고사리 유명하답니다. 저도 2주전쯤 따러갔었는데, 처음이라 참 재미있었답니다.
3. 소금쟁이
'10.5.5 10:28 AM고사리 말릴때는 피덕하게 말랐을때 몇번 손빨래하듯 비벼서
말려야 요리해서 드실때 부드럽고 맛이 더납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3개월 이상 두었다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4. 보라향
'10.5.5 3:10 PM크헝~~제 오라비가 체코에 살아요
조금만 움직임 국경을 넘기고...
주변국가에서 하루나도 뜯어다가 김치해먹고
고사리는 꺽어다 삶아말려서 제게까지 왔네요ㅎ
한국있는 저보담 더 전원생활을 즐기시더라구요~^^5. 달려라하니
'10.5.5 11:26 PM미쿡^^땅에 고사리도 우리 고사리랑 비스꼬롬하게 생겼네요
암튼 신기하네요^^6. 유우
'10.5.6 9:50 AM미쿡 고사리에 반가워서 글남깁니다.
친할머니가 미국에 몇년 사실때 산에서 고사리 많이 뜯어다가 보내주시곤 했었다는
저희 가족은 일본에 있었는데 봄되면 나들이차 나가서 엄마가 봄나물을 많이 뜯어왔던 기억이7. lois
'10.5.7 3:23 PM언젠가 시애틀에 간적이 있는데... 그집 뒷산에 고사리가 엄청 많이 있어서~
같이가셨던 분이 생고사리 따다가 맛있게 음식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위의 [겨울비]님의 말씀처럼 국유지가 아닌 곳에 가셔서 따세요.
한국 사람들 도토리, 고사리 등을 남의 땅에서 따다가 벌금 많이 물잖아요...8. 독도사랑
'11.11.18 5:37 A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4 | 제이비 | 2024.12.04 | 1,608 | 0 |
41081 | 파이야! 13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7,071 | 2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4 | 코코몽 | 2024.11.22 | 11,732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1 | ··· | 2024.11.18 | 17,274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0 | Alison | 2024.11.12 | 16,882 | 6 |
41077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11,258 | 4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2 | 필로소피아 | 2024.11.11 | 9,115 | 5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2 | 백만순이 | 2024.11.10 | 9,759 | 4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877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407 | 4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288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191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064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534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487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771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250 | 3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308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337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353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759 | 2 |
41061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876 | 5 |
41060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242 | 7 |
41059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580 | 2 |
41058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457 | 6 |
41057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308 | 4 |
41056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8,041 | 2 |
41055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73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