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만년만에 키톡에 글쓰네요^^
잘살고 있는 유령회원 지나입니다^^
글을 안써서 그렇지 맨날 와요^^
작년에 순덕이엄마 양배추 다이어트도 같이 하고 살도 얼마나 많이 뺐는데요^^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애기낳고 살을 빼야할시기에 '82 드롱기 체험단'이 딱 되어서는
맨날 애 자면 빵만들고 딱딱한 빵 먹으면서 왜이럴까 또 만들고, 또만들고 다 먹고 살찌고..
또 어떤 날은 돌빵 모아서는 호수공원 오리들에세 나누어주러 간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스트와 친해지기(솜사탕님)와 시작해서 이젠 손반죽 아주 잘해요.
뜨거운 물 넣은 냄비에서 작은 스텐볼 띄우고 하는 발효도 잘하고요.
82는 제 제빵선생님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레시피, 팁 알려주신 여러분들.
그 7년간의 살을 작년 여름에 다 뺐어요 6kg이나요^^ 순덕엄마님 정말 감사^^
암튼.. 오랫만에 글쓰니까 사설이 길었고요.

오늘 이 빵은 봄봄님 레시피로 진짜 오랫만에 구웠는데 너무 맛나게 되어서 사진한방 찍은김에 올립니다.
봄봄님 레시피는 요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저는 버터가 없는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그냥 포도씨유로 했는데도 정말 잘되었어요.
향긋한 버터 풍미는 좀 덜했겠지요.
가보로 간직하고픈 레시피네요. 봄봄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