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뉴욕사는 싱글입니다. 나름 요리하는거 좋아해 항상 여기서 좋은 정보 보구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언제가 순덕이 엄마 님이 포스팅해주신 이 케잌이 넘 맛나보여서 레서피 보관 잘 해놓았다가 얼마전 지른 요리기구로 오늘 제 생애 첫 케잌을 구웠어요.
단, 계랑이 혼자 먹기엔 넘 많은거 같아서 반으로 줄여서 한거 말고는 다른게 없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오븐에서 밀가루 케잌이...-_-;;40분간 열심히 만든 소중한 소보루들은 윗부분만 꺼멓게 타버리고. ㅜ.ㅜ
레서피 성공하신 님들~~ 반죽상태가 약약 촉촉한 가루 타입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여? 글구 밀가루 계랑을 반으로 줄이면 다른 재료들의 양은 어떻게 조절하시나요~~ help me~~~
저도 맛난 사과케잌 먹고 시퍼요!!!도와주세요~~
내일 일요일인데 다시 도전할까 진지하게 고민중... 사과 오늘 다 썼는데 흑!! -_-;;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일식 사과케잌 실패했어요 ㅜ.ㅜ
VD=R |
조회수 : 4,066 |
추천수 : 178
작성일 : 2010-05-09 08:21:19

- [키친토크] 독일식 사과케Ǿ.. 2 2010-05-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라야
'10.5.9 8:14 PM양을 줄이셨으면 그릇도 작은 걸 사용하셨는지요..?
반죽 양에 비해 그릇이 너무 크면...두께가 얇아져서
같은 시간,온도라도 더 빨리 타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생각난 건 이건데,,음...또 어떤 이유가 있을려나요..2. 햇빛은 쨍쨍
'10.5.10 10:16 AM저는 발효빵은 백발백중 실패확률100%보장인데요.ㅠㅠ
순덕이 엄마님 사과 케잌은 어떻게 해도 성공해지더라구요.
수라야님 말씀처럼 우선은 그릇을 작은 것으로 해보심이 좋을 것같네요.
저도 항상 레시피의 절반 양만 하거든요.
단,베이킹 파우더와 바나나 슈가 양은 순덕이 엄마님 계량과 똑같이 해요.
그리고 사과대신 땅콩, 아몬드,호두,해바라기씨,건포도를 넣고 하구요.
아, 그리고 달걀과 설탕부터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 크림처럼 되도록하셔서
채에 내린 밀가루+베이킹파우더+바나나 슈가 넣으셨나요?
그렇게 하면 반죽이 촉촉한 가루타입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젓기에는 좀 뻑뻑한 느낌이
날 정도로 아주 촉촉한 형태로
버터 바른 오븐용그릇에 부을때는 반죽그릇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아주 기를 쓰더만요.
덧붙이면,저는 항상 견과류만 넣고 했답니다.
레시피 절반의 양으로 180도 에서 52분간 구웠구요.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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