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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년초보1님 미워~~~~ㅎㅎ

| 조회수 : 8,449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11-30 09:14:25
만년초보님의 유차자만들기를 보고 46년평생처음으로 유자차를 도전했답니다
유자 10Kg, 편강 ㅋㅋ겁나서 1근 껍찔까고 편내니까 330g 성공으로 다시 1Kg도전, 그리고 깍뚜기 단무1단....
이거 머 쉬운건줄 알고 하루에 다 하려고 일단 재료를 샀습니다
우왕~~~~~~~~~~~~~
만년초보1님 어쩜 유자속껍질을 그리 얌전하게 까셨대요?
미끌거려 잘 안까지던데....
암튼
10Kg을 소금물에 씻고 4등분해서 까서 씨빼고 속껍질 걸러내고 남은시간에 깍뚜기 절이고....에고 시작을 왜했는지 만년초보1님을 한없이 원망하면서 그리 예쁘게 해놓은걸 나도 해봐야지 탄력받으며....
지인들 선물주신다는 그말에 또 탄력받고....

결과는 유자청 작은병으로13병/ 유자잼 7병/
그리고 편강 소봉투에 포장해서6봉/
마지막으로 깍뚜기까지 이틀에 거친여정을 끝내고 나니 온삭신이 쑤셔 이 글을 쓰면서도 후달달....

사진을 찍긴 했는데 올릴줄을 몰라서 이러구 있습니다
사진 찍어서 올리시는(덕분에 따라쟁이 저는 아주 많이 호강하는) 분들 이해하겠더라고요
완성하고 나니까 최소한 사진이라도 찍어보관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저도 찍긴했는데.....
지인들 선물하려고 목록을 작성하다보니 그래도 모자라서 한번쯤 다시 도전해볼까하는 따라쟁이의 넋두리였습니다

그리고 편강을 처음에 실패하고 다시 도전할까말까 고민을 하다 다시 도전했는데 제가 실패한 이유는 설탕이 녹으면서 물기가 너무많아 이 물기가 어떻게 가루가되서 마를까 미리 지레짐작으로 포기해서 그랬었네요
자글자글 끓고 나서 물기가 거의 없어질때쯤 가루가되서 생강편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직접 하고 있으면서도 신기하던걸요

결론 만년초보1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존경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년초보1
    '09.11.30 9:25 AM

    저도 3주 내내 제가 원망스러웠어요. T.T 이 짓을 왜 시작했을꼬 싶다가도,
    유자쨈, 유자청 하나씩 안길 때 놀라고 고마워 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면
    또다시 인터넷으로 10kg 주문 넣는 저를 발견합니다. -_- 어제 삭신이 쑤셔서
    이제 그만~ 하려고 했는데, 머리 속에 안 드린 분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
    저 맘껏 원망하셔도 돼요. 원망하셔도 될만큼 정말 수고 하셨어요!!!

    그리고, 사진 올리는 법은요.

    1. 사진을 가로 500~600픽셀 크기로 리사이징 한다.
    2. paran.com or hanmir..net에 가입한다.
    3. 가입한 후 가입한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린다.
    4. 올린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속성을 선택한다.
    5. 등록 정보 새창이 뜨면 속성에서 주소를 마우스로 긁어 카피 한다.
    (파란이라면 http://blogfile.paran.com/BLOG_23515/200911/1258511668_sIMG_3437.jpg
    이런식으로 뜰 거예요.)
    6. 82cook 창을 하나 더 띄우고, 키톡에 접속한다.
    7. 새글 쓰기를 누르고, 'html 사용'을 선택하면 자동 줄 바꿈 기능을 하시겠습니까? yes
    8. 그런 다음에 사진을 넣고 싶은 부분에
    <img src=''> <-- 이 태그를 넣는 거예요. 아까 카피한 이미지 주소를 작은 따옴표 사이에 넣는 거죠.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23515/200911/1258511668_sIMG_3437.jpg'>
    이렇게요. 이 태그는 파란에 올린 이미지 주소를 그대로 82cook 게시판으로 불러오는 겁니다.

    언제 사진이랑 같이 함 올려 드릴게요. ^^

  • 2. 진선미애
    '09.11.30 10:05 AM

    왜 82는 사진 올리기가 힘든지........
    이런저런글에 하나 님이 올리신글 보고 따라해도 잘안되서
    레벨7단지 몇년동안 사진한장 못올린 저도 만년초보1님 댓글 힘입어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원글님 덕분인가? 아님 만년초보님 댓글덕분일까요 -물론 성공했을시^^;;)

  • 3. 새옹지마
    '09.11.30 10:39 AM

    전 닉네임을 보면서 푸하하 웃습니다 이 전에 하나님, 미모로애국,
    저 이 닉네임 좋아요 도용하고 싶어요 "가ㅏ끔은 제정신이기도"
    참 재치쟁들

  • 4.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09.11.30 11:52 AM

    만년초보1님..원망하면서도 고맙고 또 유자어디 괜찮은거 없나 장터를 기웃거리는 이맘...ㅜ.ㅜ
    사진올리는법은 올리시는분들은 쉽고 간단하다고 하는데 저같은사람은 정신이 없어서...일단 복사해서 메모장에 올렸어요...나중에 시간되면 천천히 해보려고요~~감사해요~~

    진선미애님...그쵸? ㅎㅎ저 레벨8인데 높은건가요?낮은건가요? 잠수족에 따라쟁이의 비극이죠

    새옹지마님...저도 미모로애국하고 싶은데 그렇게 했다가는 날아오는 돌팔매를 감당할수가 없어서..근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이렇게 가끔만 제정신이더라고요 *^^*
    인생사 새옹지마라 나이먹을수록 가슴에 와 닿는 닉네임이네요...

  • 5. Gyuna
    '09.11.30 1:08 PM

    ㅎㅎㅎㅎ 새벽에 유자차와 장선용 선생님의 유자청 만든 기념으로 열심히 글 올리고 사진올려 복사...하는데 안되더이다...만년초보님이 어찌아셨는지 깜짝놀랬네요. ... 사진 없이 그냥 제 naver블로그 주소 입력했다가 ...민망해서 다시 삭제 하고 들어와봤는데 ... ㅎㅎ
    제 글 바로 뒤에 남녀탐구생활 어마어마한 조회수에 그만 지레 삭제 한 거 거든요..ㅎㅎㅎ
    안그래도 사진 올리기 넘넘 어려워...하고 출근하는 남편 한테 푸념 하고 들어와본 거예요.
    심기일전해서 다시 올려볼까봐요...

  • 6. 햇살
    '09.11.30 1:59 PM

    만년초보님 덕분에 저도 첨으로 유자10kg 주문해서 어제 채썰고 설탕에 절이는것까지 완성했습니다... 장난아니더군요... 그나마 남편이 유자씨를 빼준 덕택에... 그리고 채써는건 슬라이스 덕을좀 봤네요... 참 다들 대단하십니다.....ㅇ~~~

  • 7. 커피한잔
    '09.11.30 2:27 PM

    나는 만년초보1님 언니가 되고 싶고
    가끔은 제정신님 친구도 되고 싶어요
    아님 옆집 언니라도 되보고싶어여
    이유는 선물 받아보고싶어서 ㅠㅠ

  • 8. crisp
    '09.11.30 8:21 PM

    저도 만년초보1님 덕분에 밤조림과 유자차(2kg), 유자잼, 유자스킨..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 같던 과육을 갖고 유자잼을 만들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저는 그냥 퍼먹습니다.ㅠ

    만년초보님께 저도 묻어서 감사드려요~

  • 9. 엘리
    '09.11.30 9:17 PM

    저두 만년초보님께 감사드려요..

    난생첨으로 사골이란걸 제손으로 사보네요. 지금 열심히 가스불에서 끓고있네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꼭 성공하겠습니다..^^

  • 10.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09.12.1 8:48 AM

    난 분명 만년초보1님 밉다고 했는데 이건 머 칭찬일색이니 우찌된일인지.....ㅋㅋㅋ
    과정샷을 너무 쉽게(?)또는 보기탐스럽게 하셔서 보는사람마다 따라하고싶은 맘이 들게하는 만년초보1님은 중독자~~~~~~~~~~~~~~

  • 11. Gyuna
    '09.12.1 1:41 PM

    진짜 과정샷은 완전 쉽게 해놓구선 ...왜 내가하면 폭탄 지경인지...
    난 완전 십자수 하면 앞면과 뒷면이 극과 극이듯이요..ㅎㅎㅎㅎ

    만년초보님 요리는 정말 따라하고픈 맘이 드니 완전 매직... 근데 결과는 좀 다르니 그것도 매직...정말 닉네임 불만이라는 사람중 1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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