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강 액기스가 엿처럼 되었어요
근데 액기스라고 생각한 부분이 완전 캐러멜화되어서 생강엿처럼 되어 버렸네요.
좀 시간이 지나서는 딱딱 하게 되어서 숫가락조차 들어갈 수가 없다는 ,,,,
이 일을 어찌해야 할지 . 앙앙 ...어제 저녁내 생강 까고 썰고 했는데 정말 아까워요.
이 엿처럼 된 액기스를 부드런 샹태로 어찌 할 수 있을까요?//
- [살림물음표] 새집하자보수 씽크대상판.. 2012-08-28
- [키친토크] 생강 액기스가 엿처럼 .. 11 2009-11-25
- [살림물음표] 미세먼지 청소기 다이슨.. 2 2010-01-04
1. 토리맘
'09.11.25 9:46 AM저도 액기스 만들려고 검색해보니
믈도 넣는다고 나오던데..
혹시 생강과 설탕만 넣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물을 좀 넣고 다시 조려주면 될듯한데..2. 캔디
'09.11.25 9:48 AM증상이 어느 정도 이신지요 심하시면 개인병원은 처방할수 없는 약이 있다 던데요
검사나 치료도 대학병원이 오히려 덜 하는것 같구요
류마관절염 환자 확진 받으셨으면 산정특례 적용 받아서 병원비10%만 부담 하시면되요
그냥 대학병원 가세요3. friday
'09.11.25 9:50 AM저두 어제 슬로쿠커에 생강액기스 만들었는데~
강으로 2시간 하고, 약으로도 2시간쯤 했나봐요.
황설탕으로 해서 그런가 너무 쫄아들고 끈적해지는것 같아서 더 오래는 못하겠더라구요.
냄새도 너무 독해지는거 같구, 그래서 오후나절에는 꺼두었다가 저녁때 물 좀 부어서 1시간쯤 약으로 다시 고았어요.
결과물은 괜찮았구요.
오래 끓여서 그런거 같은데, 물 좀 부어서 다시 끓이면 좀 부드러워지지 않을까요?
생강 까고, 썰고 하는 거 너무 힘들던데 ~ 액기스 구제되었으면 좋겠네요.4. 토리맘
'09.11.25 9:52 AM제 생각도 8시간이면 오래한듯해요.
보통 슬로우쿠커에 3시간정도 하시더라구요5. 카라
'09.11.25 10:24 AM캔디님 혹시 강으로 8시간 하셨나요?
넘 오래 하신것 같아요
저도 전에 빨리 끝내려고 강으로 하는 시간을 좀더 늘렸더니 오래 못가 딱딱하게 되더라구요
양이 많지 않을때는 강으로 하는 시간을 줄이고 약으로 시간을 늘려 하심 적당하답니다
3주전쯤 해 놓은것도 지금 흔들어봐도 찰랑찰랑 흔들려요
그래도 토리맘님처럼 물넣고 끓여 주면 괜찮답니다
저도 전에 딱딱한 놈 그렇게 구제 해 주었거든요6. Heart
'09.11.25 1:13 PM25.3%요~
7. 수늬
'09.11.25 3:06 PM저도 캔디님보니 달고나 생각나서...푸하하 웃음이 나네요...
도움은 드릴재간이 없구요..(딸리는 실력에..;;)
끊임없이 시도해보는 캔디님 노력에 찬사를보내고 반성도 해봅니다...^^ㅎㅎㅎ8. 열무김치
'09.11.25 7:52 PM^^;; 어서 깨끗한 대패 얻어다가 쏴악쏴악 밀으믄.....
생강엿으로 부활 안 되까요 ?9. 수현이
'09.11.25 9:36 PM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저는 다시 따듯하게하여 녹입니다(?)그래서 설탕시럽만 걸러냄니다
(된장풀어쓰는 가는 채망을 냄비에 넣고 시럽만 퍼냄니다)
그리고 시럽이 조금만 남았을때 약간 졸여주면서 설탕화가 되어갈때 불을끄고
계속 주어주면 설탕화가 되어가면서 편강이 되어감니다..성공하세요 ^^10. 내천사
'09.11.26 7:13 AM웍에 달고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너무 웃겨요. 강력한 한방에 캔디님 닉네임을 잊을 수가 없군뇨.. ㅋㅋㅋㅋ11. 캔디
'09.11.26 3:49 PM댓글달아주시고 쪽지까지 보내주시고 가르쳐 주신분들~~ 넘 감사해요.
어제 밤에 물을넣고 다시한번 슬로우쿠커에 넣고 녹이니 훨씬 좋은글요, 맛도 부드러운것이 좋아요ㅋㅋ. 달고나가 될뻔하다가 편강으로 환생했다는~ 그게어디냐는 1인 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29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4,064 | 6 |
| 41128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 챌시 | 2025.11.02 | 7,121 | 5 |
| 41127 |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 김명진 | 2025.10.29 | 5,132 | 3 |
| 41126 |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 강아지똥 | 2025.10.27 | 5,603 | 4 |
| 41125 |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 juju | 2025.10.26 | 4,611 | 5 |
| 41124 |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 르플로스 | 2025.10.26 | 4,343 | 4 |
| 41123 | 저도 소심하게 16 | 살구버찌 | 2025.10.24 | 6,187 | 7 |
| 41122 | 지난 추석. 7 | 진현 | 2025.10.22 | 5,481 | 7 |
| 41121 | 우엉요리 14 | 박다윤 | 2025.10.16 | 8,111 | 7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 anabim | 2025.10.12 | 11,791 | 6 |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 은하수 | 2025.10.12 | 5,629 | 11 |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6,683 | 8 |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6,089 | 3 |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5,411 | 2 |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 챌시 | 2025.10.05 | 3,821 | 5 |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5,276 | 5 |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 은하수 | 2025.10.05 | 3,241 | 3 |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 진현 | 2025.10.05 | 3,160 | 5 |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618 | 5 |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8,329 | 5 |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5,161 | 3 |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7,413 | 5 |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 은하수 | 2025.09.25 | 5,245 | 9 |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5,163 | 5 |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6,234 | 5 |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7 | 수선화 | 2025.09.23 | 4,572 | 7 |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815 | 7 |
| 41102 | 꽃게철 14 | 수선화 | 2025.09.22 | 4,639 |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