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콩찜 따라하기 성공 ^^

| 조회수 : 9,40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9-08-04 15:14:26
백만년만에 키친토크에 글을 올려요..ㅎㅎ;;

지난 주말...
계속 82쿡보면서 벼르던 돼콩찜을 해먹었네요...^^
결론은?? 너무~너무~~ 맛있다는거~

신랑이랑 둘이서 점심때 돼콩찜해서 밥이랑 먹고,
저녁은 돼콩찜 남은거에 밥 볶아서 먹었네요...
82 히트레시피에 있는거 대로 했구요, 매운걸 좋아해서 청량고추를 양념장에 다져서 좀 넣고,
또 그냥 어슷썰어서도 넣고해서 먹으니 매콤하니 넘 맛나요^^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맛있다고 칭찬 많이 해줬어요 ^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드라조아
    '09.8.4 4:06 PM

    히트레시피에 돼지콩나물찜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요..ㅠㅠ 도와주세요

  • 2. yorijoa
    '09.8.4 4:31 PM

    산드라조아님... 히트레시피 돼지고기 콩나물찜으로 검색하셔용~~~ ^^

  • 3. 작은겸손
    '09.8.4 4:35 PM

    링크 걸어 드립니다. ^ㅡ^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2&sn1=&divpage=1&categor...

  • 4. 어이쿠
    '09.8.4 9:31 PM

    ㅎㅎ 저도 며칠전 돼지목살 두툼한거 사다 넣고 해서 먹었는데 반응 좋았어요

    남은 양념에 밥 볶아먹기 최고였다는...

    전 쟈스민님 만능양념장에 고추장을 넣고 햇어요 설탕따로 안넣구요

    그래도 맛났다는 ,,

  • 5. 깜장벨벳
    '09.8.4 11:43 PM

    저도 어제 첨으로 했는데,대략 성공...양파를 많이 넣어서인지 살짝 달아요. 다음에는 설탕을 줄이기로.... 역시 밥을 볶아 먹엇는데 good~~~~~

  • 6. 자미성
    '09.8.5 9:02 AM

    저도 따라해봤어요. ㅎㅎ
    저도 깜장벨벳님처럼 살짝 달아요. 양파를 넣으시면 굳이 설탕/물엿은 안 넣어도 될듯하구요. 좀 매콤하게 하는게 좋은듯하네요.(청양고추 또는 매운고춧가루)
    그리고 재료를 같이 넣으니 돼지고기는 덜 익었는데 콩나물은 물기가 쫘악 빠져
    좀 볼품이 없었어요.
    제가 다음에 한다면 돼지고기랑 양념이랑 먼저 볶은 다음에 콩나물 넣고 양념넣고 익힐것 같아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7. 살림초보
    '09.8.5 10:27 AM

    저도 해봤는데 질문있어요. 저는 돼지목살로 했어요 좀 두툽하게.. 돼지목살하고 콩나물하고 양념분을 함께 넣어서 한꺼번에 찜을했는데..신랑이 좀 느끼하다고 하네요. 차라리 고기를 좀 익혀 기름을 빼고 하면 더 좋을거 같다고 이야기 하는데..고기 기름 많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 8. 금땡이
    '09.8.5 11:06 AM

    살림초보님 저도 돼지목살로 했거든요..전 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고기살때 기름별로없는 목살로 달라고했구요, 고기 넣기전에 기름이 너무 많은거 같은거는 제가 또 약간 제거하구 했어요..

    그리고 콩나물은 찜용으로 사서 그런지..너무 가늘어 지지는 않았어요..
    씹히는식감이 좋았어요^^

    저도 윗님들 말씀처럼 다음번엔 설탕을 안넣고, 양파를 더 많이 넣고 해봐야겠네요~^^

  • 9. 토리맘
    '09.8.5 11:07 AM

    그러게요.
    그 광풍 불었을때도 눈이 안가다
    함 해보고 식구들 반응이 뜨거워서 자주 해먹네요.

  • 10. 사랑해
    '09.8.5 11:18 AM

    앞다리살로 해봤어요 지방이 별로 없어서 기름끼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윗분말씀대로 양파를 좀 더 넣었더니 달아져서 설탕양 줄여도 될듯해요 고추장은 1큰술정도 더 넣었구요 고기가 덜익을까봐 양파깔고 고기 넣고 콩나물 넣고 다시 고기깔고 다시 콩나물 깔아서해봤어요 고기 몇점이 남아서 콩나물위에 넣었더니만 맨위엔 역시 안익었더라구요
    국물도 꽤 많이 나와서 막판에 센불에 마구 볶아줬어요 덕분에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 11. 산드라조아
    '09.8.5 4:38 PM

    요리조아님..작은 겸손님....감사합니다. ^^

  • 12. 여우빈
    '09.8.6 11:54 AM

    저도 어제 첨 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시엄니도 맛있다는데...
    신랑이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난다 하구요 기름이 많은국물에 어찌 밥볶아 먹냐며
    신랑이 난리네요 전 맛있거 같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1,270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8,51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77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322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22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020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7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05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9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0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2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1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8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12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7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90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6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