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을 반찬이 없기에 부랴부랴 만들었다. 감자와 파프리카를 납작썰어서 그냥 소금만 넣고 휘리릭 볶아냄.
남은 무우조각이 있길래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넣고 간장과 고춧가루 그리고 매실액을 넣고 졸여본 무우조림.
그리고 아들녀석의 오늘아침 소박한 밥상입니다.
아침에 먹을 반찬이 없기에 부랴부랴 만들었다. 감자와 파프리카를 납작썰어서 그냥 소금만 넣고 휘리릭 볶아냄.
남은 무우조각이 있길래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넣고 간장과 고춧가루 그리고 매실액을 넣고 졸여본 무우조림.
그리고 아들녀석의 오늘아침 소박한 밥상입니다.
이거이 무려 아침의 소박한 밥상이란... 말씀????? 위에 부담도 없고 영양가도 충실한 밥상이네요...
영양 만점의 밥상으로 바꾸세요..ㅎ
빵 먹고 있는데 츄릅;; 침이 나오네요.. 저 무조림~ 먹고파요~
소박한 밥상이 건강한 밥상 아닐까요.
무우조림 맛나 보입니다..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 입니다^^
저런 야채반찬 잘 먹는 아이들 보면 너무 이쁠꺼 같아요. 아이들 먹이는 거 완전 포기한 몬나니 엄마가 부러워서 글 올려요. 아드님 밥상에서 저희집 딸이 먹을 꺼라곤 국에 있는 두부랑 콩뺀 밥...
남편이랑 쌍으로 편식해서 고치기 더 힘든 거 있죠? 정말 건강한 밥상이네요.
무우조림 특히 맛있어 뵙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상차림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포실포실 볶은감자에 달걀찌짐 ~ 좋아보여요. 추천 꾹누르고갑니다. ~~
저도 멸치가 들어간 반찬이나 국은 어떤것이라도 좋아라하는데..저 무조림을 못해봤네요...
오늘저녁반찬으로 들어갑니다...^^
저런 간단하고 맛난 반찬좋아해요,,
딱 제 스퇄이에여,,^^
소박하지 않아요;;저정도 밥상이면 밥 두그릇쯤은 너끈히 옆구리살로 보낼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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