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도시락~!!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주하게 만들어 놓은 김밥재료들..
햄은 아시다시피 몸에 안좋은 첨가물때문에 뜨거운물에 잠깐 담가뒀다가 볶아주는 센스~
우엉조림은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고..
헐~만들고 보니 내용물이 많아졌네..*^^*
싸놓고 보면 별거 없는데 준비하는 시간은 왜그리 오래걸리는지..
지금까지 김밥을 하면서 한번도 실패를 한적이 없었는데..
사실 오늘은 밥물을 제대로 못맞춰서 독립선언을 해대는 밥알때문에
김밥이 단단하게 말리지가 않았다..ㅜㅜ
결국 남은 재료로 꼬마 주먹밥과 샌드위치랑 함께 싼 도시락..
주말에는 가끔 도시락 싸들고 꽃구경도 하고 싶다만...
직장맘인지라..주말아침이 되면 그냥 차라리 더 자자~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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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옹이
'09.4.16 1:50 PM전...김밥이 제일 안되는것중 하나예요... 꼭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치우쳐서..ㅜㅜ
가운데로 몰리지않는....!
계란으로 마지막둘러싼 김밥 너무이뻐요...김밥에 도전을 오늘해볼까나..2. 해피송
'09.4.16 1:52 PM계란김밥...정말 잘 만드셨네요...
엄마의 정성이 담뿍 담겨있어 맛있게 보여요~~3. 꿀아가
'09.4.16 3:12 PM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김밥 말고 싶은 충동이 마구..ㅎㅎ
아이가 너무 좋아했겠어요.4. 가슴엔
'09.4.16 3:32 PM오`~호! 계란으로 감싼 김밥 어케 멩글어요!^^
님! 대단 하세요! 직장맘 이라믄서!
저는 불량 엄마여서 걍~~대충 사줄때도 많타눈!!ㅎㅎ5. 아도로
'09.4.16 3:43 PM직장맘이 도시락 싸려면 적어도 평소보다 2시간은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ㅎㅎ
전 내일 쌉니다.6. 하바네라
'09.4.16 3:57 PM초보 주부에요. 전 김밥이 제일 어려워요 ㅡㅜ 꽉꽉 잡아당기는데도 부실하게 말리고, 밥 간 맞추기도 힘들고, 내용물들이 가운데로 모이지도 않고. 엉엉 ㅠ 두번해봤는데 두번다 실패. 아웅 어떡하면 엄마가 해주셨던 것처럼 맛있는 김밥을 만들까요.
7. 발꼬락
'09.4.16 4:58 PM야옹이님 해피송님 꿀아가님 부족한 솜씨인데도...칭찬 감사~
가슴엔님: 전에는 그냥 따로 지단을 부친뒤에 그위에 김밥말아놓은거 올리구서 말았더니
짜꾸 김밥이랑 지단이랑 떨어지더라구요. 지금은 팬에서 지단이 반쯤 익을때 미리 말아
둔 김밥을 올려 달걀말이 하듯이 말면 지단과 김밥이 짝 달라붙습니다.
아도로: 낼은 울 둘째 유치원 소풍이네요...ㅜㅜ
하바네라: ㅋㅋ 하다보면 늘던걸요~ 자주 해보세요 요령이 생겨요~8. 가브리엘라
'09.4.17 12:27 PM저도 초3아들 체험학습 도시락 쌌아요.
김밥 내용물이 제꺼랑 비슷하네요.
저도 과일 방울토마토랑 오렌지 넣어줬어요.
아들아 무사히 잘 갔다오려무나!
너 도시락 산다고 엄마가 오늘 아침 6시에 홈플러스 가서 장봤단다~9. 내꼬
'09.4.17 3:03 PM와~김밥 정말 맛있게 싸셨네요
넘 먹고싶어용^^10. 말랭이
'09.4.17 5:24 PM저 도시락 아이디어 참고 할것 있나 해서 들어왓는데 마침 있네요,,,
주먹밥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두 좋으네요11. 이기선
'09.4.18 12:01 AM내일부터 주말인데...소풍도시락보니...놀러가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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