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기만두드세요....^ㅁ^
사골국물도 있길래 만두국이나 끓일까 하고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속을 너무 많이 만들었더니 더군다나 혼자
하니 오래 걸리더라구요...우리딸들 바쁘다는데 숙제
많다는데 시킬수도 없고...에고에고...다 저녁에 혼자
백개 정도 만들었다니까요..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저리고
그냥 주말에 할걸 살짝 후회도 했다니까요....
암튼 재료 간단해요....
소고기간것(미리양념 간장,맛간장,미림,소금,후추,마늘,생강즙
참기름,깨)볶아두고, 두부 물끼짜주고, 부추 송송썰어놓고
파도 썰어놓고,호박도 잘게 썰어 볶아넣고,냉장고에
버섯도 보이길래 썰어 볶아 넣었어요...
다섞어 다시 간 봐가며 간장 소금 후추 설탕 참기름,깨 등으로
간을 해서 만들면 맛있는 만두완성...내일아침 만두국으로 낙찰...

- [키친토크] 오랫만에 키톡에 미니버.. 3 2009-04-12
- [키친토크] 연어스테이크와 아보카도.. 7 2009-03-12
- [키친토크] 고기만두드세요....^.. 11 2008-12-18
- [키친토크] 소보루빵이예요... 5 2008-12-12
1. 고동
'08.12.18 4:11 PM예술이네요. 냉동보관은 한번 쪄서 하나요 아니면 생으로 하나요? 궁금^^
2. 쿠킹홀릭
'08.12.18 4:14 PM냉동보관은 배보자기 깔고 한번 쩌서 해야해요 안그러면 갈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만두피는 찹쌀섞인걸 샀더니 쫄깃쫄깃하더라구요...잘 안터지고
잘 만들어지더라구요..3. 땡그리
'08.12.18 5:43 PM만두 빚느라 힘드셨겠어요
만두국 끓이면 정말 맛있겠어용.4. 랭보
'08.12.18 7:19 PM만두 정말 예술~~
넘 이뻐요^^
맛은 더 좋겠죠?^^5. 달콤한 향기~~
'08.12.18 8:30 PM애고 맛나겠어요
찹쌀섞인 만두피는 아무데서나 구입가능한가요
만두가 다 떨어져가서 만두를 좀 만들어야하는데6. 다이아
'08.12.18 8:48 PM너무 맛있어 보여요. 님을 비롯해서 다른분들이 만드신 만두를 보면 해볼만 하다
싶다가도 막상 하려면 엄두가 안나네요.
올해 가기 전 신김치도 있겠다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7. 미조
'08.12.18 10:40 PM우왕~ 넘 맛나보여요.
모양도 어쩜 저리 이쁘게 만드셨나요^^8. cook&rock
'08.12.18 11:04 PM헉...먹고싶다...
집에서 만든 만두 먹어본지가 꽤 됐네요....넘 맛있겠어요~~9. sylvia
'08.12.19 3:13 AM저도 소신있게 안하렵니다.
전 오세훈이 가볍게 서울시장자리 거는 것 보고 정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원..10. 에헤라디어
'08.12.20 11:09 AM흑흑.. 저 어제 퇴근 후에 생전처음으로 만두 만들었어요.
피는 사다 하고.. 조금만 해야지 했는데.. 결국 저녁내내 아이들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만두만 만들었네요.
그래도 덕분에 자극받아서 만두도 혼자서 만들었다고 감사인사 하러 왔어요.
그런데.. 다음번엔 시간 넉넉할 때, 여럿이 앉아서 만들어야겠더라고요.11. 쿠킹홀릭
'08.12.21 5:25 PM저 며칠동안 인터넷 켤 시간도없이 바빠 이제사 들어와 제가 올린 만두보니 고맙게도 많은 댓글
들이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꾸벅^
그리고 "달콤한 향기님" 전 벤쿠버에 살고 있는데 한국마트에가니 삼포같은 흔한건 안보이고
아씨표라고 여기에선 흔한건데 한국에선 아마 삼포만두피 또는 다른게 있지 않을까요?
저도 찹쌀들어간 피는 처음인데 확실히 두껍고 쫀득해요.
사실 만들때 되게 힘들었는데 냉동실보면 든든해요...그리고 요즘 여기날씨가 장난아니게
춥고 눈도 많이와 나가기도 힘들거든요..조만간 체력이 허락하면 김치만두나 만들까?
모두들 감기조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5 | 큰아들 이야기 2 10 | 은하수 | 2025.08.27 | 1,087 | 4 |
41074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3,669 | 5 |
41073 | 논술 교사 이야기 26 | 은하수 | 2025.08.25 | 2,934 | 4 |
41072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3,179 | 3 |
41071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5,904 | 3 |
41070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6,388 | 3 |
41069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3,136 | 2 |
41068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340 | 4 |
41067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3,966 | 4 |
41066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5,600 | 4 |
41065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423 | 3 |
41064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4,062 | 3 |
41063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357 | 3 |
41062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 솔이엄마 | 2025.08.15 | 6,283 | 4 |
41061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250 | 5 |
41060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788 | 4 |
41059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615 | 8 |
41058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938 | 4 |
41057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6,002 | 6 |
41056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091 | 7 |
41055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863 | 7 |
41054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211 | 5 |
41053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493 | 4 |
41052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753 | 4 |
41051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17 | 3 |
41050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931 | 3 |
41049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53 | 3 |
41048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879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