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대면 다들 아실만한 분들이 모카페에서 함께만든 그 책이요..^^
유통기한 임박한 크림치즈도 처치하고 오랫만에 빵도 만들고 싶어서..
책을 산 기념으로다가 파네토네와 뉴욕치즈케이크를 구웠지요..
덕분에 오늘 성경공부는 날탱이로 하고..ㅎㅎㅎ
파네토네를 처음 만들었는데..
1차 발효해서 머핀틀에 넣으면 되니깐..
성형필요없어서 편하고..
맛을 보니..
적당히 달면서 제가 좋아하는 건포도 크렌베리 듬뿍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고 자꾸자꾸 손이가는 빵이더라구요..



그리고 치즈케이크는 제니코거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앵커크림치즈를 이용..
2배합을 개량해서.. 따로따로 반죽했어요..
그런데...
NAN~ 오랫만에 케잌을 구웠을 뿐이고~~
유산지 안깔았을 뿐이고~~
레몬필없어서 오렌지필 넣었을 뿐이고~~
다 핑계일 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