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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클수마수에 굽는 빵 파네토네~

| 조회수 : 5,24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12-16 14:24:30
지난주에 베이킹책을 한권 샀어요..
이름만대면 다들 아실만한 분들이 모카페에서 함께만든 그 책이요..^^

유통기한 임박한 크림치즈도 처치하고 오랫만에 빵도 만들고 싶어서..
책을 산 기념으로다가 파네토네와 뉴욕치즈케이크를 구웠지요..
덕분에 오늘 성경공부는 날탱이로 하고..ㅎㅎㅎ

파네토네를 처음 만들었는데..
1차 발효해서 머핀틀에 넣으면 되니깐..
성형필요없어서 편하고..
맛을 보니..
적당히 달면서 제가 좋아하는 건포도 크렌베리 듬뿍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고 자꾸자꾸 손이가는 빵이더라구요..




그리고 치즈케이크는 제니코거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앵커크림치즈를 이용..
2배합을 개량해서.. 따로따로 반죽했어요..
그런데...
NAN~ 오랫만에 케잌을 구웠을 뿐이고~~
유산지 안깔았을 뿐이고~~
레몬필없어서 오렌지필 넣었을 뿐이고~~
다 핑계일 뿐이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은
    '08.12.16 2:42 PM

    그책이 어디서 나온 무엇인지 알려주심....감사요

  • 2. Terry
    '08.12.16 7:42 PM

    저두 저두... 무슨 책인지...까페이름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갈켜주삼.....

  • 3. 리모콘
    '08.12.16 11:44 PM

    혹시 오븐앤조이? 전 사실 비추던데...
    저도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 특별한 것도 없고 가격은 비쌀 뿐이고~~
    일단 사진이 넘 구리고......

  • 4. 라니
    '08.12.17 12:21 AM

    그렇군요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어요?;;
    저도 딱히 베이킹 책이 아직 없는 상태로 동냥 레시피로 근 삼년을 버텼네요^^

  • 5. MARI
    '08.12.17 2:37 PM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거니까..
    리모콘님처럼 별로라고 느끼신 분도 계시겠지만..
    어째 관심이 책으로 쏠려서..
    저는 그냥 처음 만들어본 빵 자랑하려고 글을 쓴거였는데..^^;;

  • 6. BusyBee
    '08.12.18 6:30 AM

    와~저 파네토네 좋아하는데..
    넘 비싸요...파는 건..ㅠㅠ

  • 7. 설아
    '08.12.25 5:12 PM

    저도 그 책이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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