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볶음밥 직작

| 조회수 : 7,108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8-07-11 00:34:32
썰렁한 퇴근후의 아파트..
웬만해서는 귀찮아서 그냥 굶고 자는데 오늘은 하도 허기져서 잠도 안올것 같았습니다.

냉장고 뒤져서 눈에 보이는 재료만 가지고 뚝딱 만들어 먹은 김치볶음밥..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요..
맛의 비결은.. 들기름을 사용 했다는 것..

원래는 귀찮은거 엄청 싫어하는 놈인데..
요새들어 요리 직작 자주 합니다..
근데 하다보니 요것도 좀 재미가 붙네요..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좀 구립니다..

못 만들었다고 흉보지 마세요.. ^^
餘心 (dh8972)

조선일보의 내공빨로 여기까지 날려 온 공돌이 입니다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7.11 1:01 AM

    오우, 군침돌아요. 색감이 먹음직스럽네요.
    혼자사는 총각인거 같은데, 옆집 살았으면 종종 밥이라도 멕여주고픈 "웬만해서는 귀찮아서 그냥 굶고 잔다"는 문구..ㅎㅎ

    근데 밥이 적은거에요, 계란이 큰거에요? @-@

  • 2. 친절한박씨
    '08.7.11 10:35 AM

    오늘 저녁에 해먹어야 겠습니다..
    맛나보여요^&^

  • 3. 하백
    '08.7.11 11:49 AM

    와 지금 너무 배고푼데 김치볶음밥 먹고싶어요
    맛있겠당~~

  • 4. 랑이
    '08.7.11 1:31 PM

    윽.. 어제 드라마 '태양의 여자' 보는데 사월이가 먹는 김치볶음밥이 어찌나 맛있게 보이던지요..
    나날이 체중 늘어나는 임산부 한밤중에 침 꼴딱 거리며 참았는데 오늘은 못 참겠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무조건 김치볶음밥이에요~~

  • 5. 상하이송
    '08.7.11 2:20 PM

    들기름,, 정말로 몸에 좋다죠,,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중의 하나라는데요,,,

    아,, 김치복음밥도 훌륭하군요,,

    저는 포도씨유로만,, 해서,,,, 그 맛을 한번 흉내 내봐야 겠어요,,,,

  • 6. 우아미
    '08.7.11 6:30 PM

    마침 묵은김치도 있는데 아이들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요리 감사합니다
    얼른해서 맛나게 먹어야징

  • 7. 친한친구
    '08.7.11 7:19 PM

    맨위에 파를 써신건지 고추를 써신건지...?
    다른 음식사진들은 맛이 잘 안그려질때가 있어요.
    근데 이건 넘 잘아는 맛인지라 사진이 구려(?)도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6,07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2,079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6 Alison 2024.11.12 14,21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112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05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71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80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728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4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65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9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22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9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7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70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91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6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3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5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604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87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84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7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7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7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2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5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1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