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분빵 성공이에요..

| 조회수 : 10,13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5-23 22:43:10
멀티플레이케잌 2번 실패하고 우울하던 차에..5분빵 레시피 보고 또 도전해봤어요..

중력분 300g, 소금 0.5 Ts, 이스트 0.5 Ts 넣고 50도 정도의 물 240g 부워 반죽했어요..

실패하면 안 될거 같아서 원 레시피의 1/3 만 넣었지요..

3시간 정도 발효하고 구웠는데..완전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니..자주 해 먹을거 같아요..

콘밀은 없어서 그냥 덧밀가루 뿌려가며 성형했는데..

담엔 그냥 길쭉하게 성형해서 구워도 좋을거 같아요..

좋은 레시피 소개해주신 물푸레님..감사..또 감사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나
    '08.5.24 11:11 AM

    마지막 사진이 너무 맘에 드네요... 물한대접과 유산지사용...
    저도 딱 그만큼만 한번 구워볼래요...

  • 2. 피오나
    '08.5.24 5:51 PM

    저두 멀티케잌 두번째 성공했어요~~ 오분빵도 해볼참이었는데.. 음~ 땡기네요.

  • 3. 설화수
    '08.5.24 6:27 PM

    저 지금 구워서 남편이랑 먹었는데요...
    모양과 겉의 질감은 호텔빵 저리가라 할만큼 근사해요.
    근데 잘라서 먹어본 우리 신랑 표정이 이상해 지네요.
    제껀 속살이 너무 이상하게 나왔어요.
    뭐라고 할까....
    바게뜨 속살처럼 가볍고 부드런 느낌이 아니라 너무 축축하면서도 묵직하다고나 할까...
    우리 신랑 왈...술빵 먹는 거 같다ㅠㅠ
    뭐가 잘못 된 걸까요??

  • 4. 이사키
    '08.5.24 10:49 PM

    저두요..쫀득하면서 묵직하달까..술빵같다는게 정확하겠네요..
    겉은 바게트같이 바삭한데 말이죠..
    이것도 나름대로 담백하니 맛있긴한데 정식으로 발효다 거친빵이랑은 아무래도 틀린거 아닐까요?

  • 5. 연꽃
    '08.5.25 9:19 PM

    저두 오늘 구었는데 2차 발효를 좀 더 해야 바게트처럼 될것 같아요.

  • 6. 깡총지니토끼
    '08.5.26 9:05 AM

    발효를 어찌하시나요?
    저도 빵을 구워봤는데..발효가 잘안되서..
    약간 떡??? 같아요 ㅋㅋ

  • 7. 마리나
    '08.5.26 9:36 AM

    토욜밤에 반죽해서 두시간쯤 지난후 냉장고 넣었다가 아침에 구웠는데요
    겉은 너무 딱딱하고 안은 밀가루 떡빵같이 하나도 안풀고
    왜 빵을 만들때마다 안쪽이 너무 질은느낌이 들까요?
    맛은 개운한데 ..... 완전 밀가루반죽을 그냥 구워먹는 느낌이네요....까스가 아까워요...ㅎㅎㅎㅎ

  • 8. 마리나
    '08.5.26 9:37 AM

    그리고 유산지를 사용했는데 그게 밀가루를 뿌리고 했는데도 달라붙어서 떼내느라 고생했네요
    도대체 왜 나만 안되나요?

  • 9. 연꽃
    '08.5.26 9:46 AM

    냉장고에서 꺼낸후 확실하게 발효를 시킨후 모양을 내고 구어야 바케트처럼 될것 같네요.저두 발효가 덜되니 속이 좀 무겁더라구요.

  • 10. SIMPLE LIFE..
    '08.5.26 2:08 PM

    전 반죽해서 전자렌지 안에 3시간정도 넣어뒀거든요..
    나중에 뗄어낼때 보니까 거미줄같이 죽죽 늘어나던데요..

  • 11. 물푸레
    '08.5.26 4:15 PM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은 바로 성형하시면 안됩니다. 반죽이 밀어도 밀어도 줄어든답니다.
    원레시피에도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은 적어도 1시간 정도 두었다가 성형하셔야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 챌시 2025.07.28 449 1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6 진현 2025.07.26 6,112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064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105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641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807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14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640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686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04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290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3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59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02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10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487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95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5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90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586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62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57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9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01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9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51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35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3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