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치원 간식-치킨너겟
"엄마..엄마도 요리 잘 하니까 유치원 친구들이랑 나눠먹게 간식 만들어 줘...." 그러는 거예요...
글쎄...좀 생각해보자..하고서 며칠을 넘겼는데....
어느날은 선생님께 우리 엄마가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신다고
얘기를 하고 왔더라구요.... 허걱~~~
유치원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만들어서 보내주셨다는데...
그게 부러웠던 모양이더라구요....
큰애는 엄마가 치킨을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치킨집에 시키지 말고..꼭 엄마가 90개 만들어 달라고...하길래...
그래서 치킨너겟 만들어서 간식으로 보냈습니다...
(왜 90개라고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선생님께 여쭤보고 넉넉히 보냈습니다...^^;)
초간단 치킨너겟인데요...
-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닭가슴살에 소금 약간이랑 마늘가루로 밑간을 합니다..
-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 잘게 부순 제크 크래커 가루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닭가슴살에 묻힙니다..
- 200도 정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8분정도 굽고, 뒤집어서 5분정도 더 구워줍니다..
저는 소금 간을 안하기도 하는데요...마요네즈랑 제크에 간이 되어 있어서
닭가슴살을 작게 잘랐을 경우에는 소금을 따로 안 넣어도 담백한 맛이 납니다.....
아이들은 그냥 잘 먹구요...어른들은 머스타드 소스를 찍어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참 이거 먹어본 제 친구는 오븐에 구운 용가리 치킨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만드느라 힘들었는데,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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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찌마미
'08.2.24 11:56 PM어머..맛있겠어요..울애도 어린이집 다니는데 다른아이 엄마도 간식을 챙겨주는지 궁금하네요..이렇게 해 주면 아이 어깨가 으쓱하겠어요..
근데요 님 혹 보통 우리가 해먹듯이 밀가루 달걀 빵가루말고 마요네즈+제크가루에 하는 이유가 있나요 물론 더 맛있어서겠죠?
전에 한번 단호박 얇게 슬라이스해서 밀가루 달걀 빵가루 묻혀 튀길려다가 칼로리줄이려고 오븐에 구웠는데 넘 맛없더라구요..겉은 퍼석 속은 물컹..게다가 빵가루 그냥 오븐에 구우니 뭔 냄새도 나는 것 같고..
근데 님처럼 마요네즈 버무려 제크가루 묻히면 안 그럴까요?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굽는 요리할 다른 재료에 다 써도 괜찮은지 궁금해요..2. 푸른하늘
'08.2.25 2:16 AM저도 울 큰애기 만들어 줘야 겠네요
담아갈께요3. 또하나의풍경
'08.2.25 11:58 AM저도 담아갈께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 맛있을거 같아요 ^^
4. locity
'08.2.25 3:07 PM파찌마미님..저는 밀가루, 달걀, 빵가루로는 안 해봐서 맛을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하여튼 간단하고, 오븐에 구웠을 때 빵가루나 뭐 그런 냄새는 안 납니다...
고소한 냄새가 많이 나구요...아무래도 치킨집의 튀긴 너겟보다는 덜 바삭합니다..
그래도 치킨너겟 속은 촉촉하구요...겉은 나름 맛있습니다...^^;
닭고기 말고 다른 재료에는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제 생각에는 돈까스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저도 아직 시도해 보진 않았어요...^^;5. 빼꼼
'08.2.25 9:03 PM저 해봤어요^^ 맛있어요, ㅎㅎㅎ
저는 300g짜리 두팩에 제크도 두개~ 오븐에 열심히 구워서 다 큰 어른 둘이 먹었어요^^
나눠먹으려고 넉넉히 해서 밀폐 용기에 잘 넣어뒀어요, 감사합니다, 맛난 레시피^^6. ☆오바겅쥬★
'08.2.26 1:08 PM와..이거 만드느라 힘들지 않으셨어요?
저도 해봤는데, 첨엔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근데 또 며칠전에 해보니깐 잘 됬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7. 비니
'08.3.1 11:43 PM근데 마요네즈가 익으면서 물기가 배어나오진 않는지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오븐이 없어서 후라이팬에 해도 그 맛이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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