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표고버섯말리기
여긴 지방이라 특히 자동차공해도 없는 산으로 둘러쌓여있는 자그마한 아파트라
햇볕 좋은 가을날이면 나는 무엇을 말릴까 고민.
오늘은 어제 받은 표고버섯을 아침부터 씻고 썰기를 3시간 드디어 끝.
10kg을 주문해 통으로 3-4kg정도 말려 나중에 불려 반찬해 먹을것이고
6-7kg정도는 우선 흐르는 수돗물에 대강 씻어 채를 썰어 다 마르면
가루를 내어 찌개나 국 여기저기 여러군데 넣어먹을꺼예요.
양이 많은것 같지만 숟가락으로 푹푹넣어 먹기 때문에 이것도 적을것 같아요.
표고버섯대는 말려 국물낼때 넣거나 불려 쭉쭉 찢어 볶아먹기도하고...
날씨가 오늘처럼 2-3일만 좋으면 바짝 마르겠죠.
생강도 바짝 말려 가루를 내놓으면 차로 마시기도 좋고 음식에 넣어 먹어도 되고
감도 깍아 말려 곶감을 만들어 먹고
시골에 가서 늙은호박도 얻어와 말려야 겠어요.
말릴게 너무 많은데 날씨가 계속 좋기를 빌어야겠죠.
이렇게 좋은 햇볕을 그냥 두기가 정말 아까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표고버섯말리기 10 2007-11-03
1. 웅이맘
'07.11.3 1:46 PM와~ 대단하셔요.. 제 맘 까지 부자가 된듯한 이기분...
2. 제비꽃(violet)
'07.11.3 2:45 PM부 럽 사 옵 니 다
3. bbkim
'07.11.3 5:13 PM정성과 사랑 부지런함을 칭찬 합니다
4. 동한시연맘
'07.11.3 6:37 PM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 부럽습니다.
5. 금순이사과
'07.11.3 6:42 PM겨울 준비 하시네요.
볕이 좋아서 무엇이든 잘 마르지요.
저두 생강 썰어 말려야 하는데
짬이 안나네요.
저두 얼마전 표고 말린다고
그냥 채반에 올려놓았더니
남편이 썰어서 말렸더군요.6. 현석마미
'07.11.4 12:08 AM전 얼마전 4킬로 샀다가 베란다에 말렸는데..
아마도 버려야 될 것 같아요..ㅜ.ㅜ
사자마자 다음날 비가 내리는 바람에...이쁘고 뽀얗게 말려지지도 않았고 약간씩 곰팡이도 폈답니다..
미영님 표고 보니 부러워요...7. 잔디
'07.11.4 10:55 AM미영님의 애쓴 먹거리가 아마도 가족들의 건강에 큰 보탬되지않을까 싶어요~
8. 메루치
'07.11.4 11:50 AM와 , 자동차 공해도 없는 아파트라니 ......자연 햇살과 바람에 말릴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저는 오늘 냉동실에 있는 건표고 꺼내 불려서 표고버섯밥을 지어 먹었는데 참 맛있더군요9. 푸른두이파리
'07.11.5 10:55 AM담엔 말리실거면 씻지 말고 그냥 썰어 말리세요^^
어차피 불려 먹을때 씻을거니까요.
통으로 말리실거면 미영님처럼 밑둥을 떼내고 따로 말리시구요...
밑둥은 버리지 말고 말려 육수 내는데 쓰면 되고..
표고는 생표고보다 햇볕에 말린 표고가 영양이 훨 높다네요.
불리실 때 먼지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먼지를 씻어내고 마실수 있는 물에 불려
그 불리는 사이 우러난 물을 버리지 말고 마시면 고혈압에도 좋고 감기에도 좋답니다.
어설픈 정보지만 보탭니다^^;;;10. 악순이 1
'07.11.6 11:11 AM질문요. 생강말릴때 껍질 벗겨서 말려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