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꼬막조개 깔때
뭐 진즉부터 꼬막이 나오기는했지만 저희집은 찬바람 나면서 부터 밥상에 올라옵니다.
꼬막 주로 해드시는게 삶아서 뚜껑한쪽 벗기고 양념 얹어 드시는데요.
저희집은 삶아서 껍질다벗기고 뜨거운물에 한번더 씻어주고 양념에 무쳐서 먹습니다.
살 발라서 씻어보면 넘 지저분해요ㅠ.ㅠ
이러다보니 꼬막까는게 잘삶아져서 껍질이 잘 벌려질때도 있지만 입 꼭 다물고 있는 꼬막도 많아요.
안벌려진 입 벌리고 꼬막살 꺼내느라고 애먹었는데요......하나라도 더 먹으려구요 ㅋㅋ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프로그램 주인공 어머님께서 꼬막을 삶아서 껍질을 까는데 꼬막아랫부분 쏙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에 숟가락을 대고 살짝 비틀어주니 꼬막껍질이 너무쉽게 분리가 되는게 보이더라구요.
"앗싸 저거다"
오늘 꼬막삶아서 해봤는데 넘 잘 벗겨져요.
요령도 필요없고 힘줄 필요도 없구요.
맨날 껍질벗기느라고 애먹다가 넘 잘되서 한번 해보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아님 다들 알고계신거 저만 모르는거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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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의향기
'07.11.1 1:44 AM입벌리는 쪽 반대쪽 쏘옥 들어간 부분 말씀하시는거죠?^^
저희 엄마도 항상 숟가락으로 그리 하시더라구요2. 사탕줄게
'07.11.1 9:09 AM저흰 동전으로 해요.
동전 넣어서 살짝 비틀면 벌어지네요..3. 제비꽃(violet)
'07.11.1 10:49 AM꼬막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여...
4. 준2맘
'07.11.1 1:28 PM저기..그런데여..
꼬막 껍질 어떻게 닦으세여?
전 그거 닦기 넘 힘들어서 꼬막잘 안하게되더라구요...
또 얼마나 깨끟하게 닦아야는지...
좋은 방법있음 좀 알려주세여..5. 쫀드기
'07.11.1 2:19 PM울 집도 장보다 눈에 띄면 자주 사와 해먹곤 하는데 삶아서 입 꼭 다문 꼬막을 어거지로 까보면 보통은 약간 냄새가 나거나 뻘이 들어 있더라구여 그래서 쉽게 잘 안벌어지는 꼬막은 걍 버림당;; 물론 쉬 벌어지는 꼬막은 맛나게 먹고요 ^^ 준2맘님 전 연한 소금물에 넣어,해감 토하게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꼬막끼리 막 비벼 닦아 한번 헹구고 걍 솔로 박박 문지르는데요*^^*
6. 쫀드기
'07.11.1 2:28 PM별꽃님처럼 꼬막 알만 무칠경우는 몇번만 비벼 씻어 삶아 헹궈도 되지 않을까 싶네여~~
7. 쪼야
'07.11.1 3:14 PM아 ~~입다문 꼬막은 그렇게 벗기는거 였군요
억지로 벗기다 안되는건 그냥 버렸는데ㅠㅠ8. 별꽃
'07.11.1 3:45 PM밥의향기님 -
넵 입벌리는 반대쪽 쏙 들어간 부분입니다^^
준2맘님-
저는 두손으로 바락바락 비비고 그릇에도 치대고 그렇게 해서 삶아도 속 내용 까서 헹궈보니 불순물 넘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까서 한번더 뜨거운물에 헹궈서 무쳐먹는답니다^^
쫀드기님-
싱싱한 넘들도 잘 안벌릴려고 해서 늘 씨름하곤해요.
개흙든것도 있고 상한것도 나오긴 하는데 싱싱한 넘들도 입 꼭 다물고있어요^^
쪼야님-
한개라도 버리는것 아까워 하다가 방송보니 눈이 번쩍 했어요 ㅎㅎ9. 현석마미
'07.11.1 8:53 PM꼬막 입 벌리고 삶기면 국물이 다빠져 맛없고 질기거든요..
제가 예전에 올린 글 퍼왔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친구에게 배운 방법이랍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1&sn=off&ss=...10. 별꽃
'07.11.1 9:46 PM현석마미님-
저는 결혼한지 27년만에 알았어요ㅠ.ㅠ
그동안 안 벌려려지는 꼬막 까느라고... 삶아진넘이 왜 이리 입을 꼭 다물고 있는지요.
저또한 경상도 산골내기라 사실 꼬막 먹어본지도 몇년 안되었어요.
몸에 좋다해서 밥상에 많이 올리려고 합니다^^11. 땡삐
'07.11.2 7:44 AM저 아는분은 첨에 시집와서 꼬막 반찬 하는데 껍질이 더러워서 솔로 문지르고 문지르고 문질러도 깨끗해지지않아 그거 씻는시간으로 저녁밥을 못했다는...슬픈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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