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큰한 곱찬전골 대령이에요
이럴 때엔 얼큰하고 뜨거운 전골이 제격이죠
곱창 건져먹고 난 다음에 칼국수 사리나 우동 사리
넣어 먹으면 정말 맛나요~~

- [키친토크] 바다향이 가득한~모듬 .. 7 2007-11-06
- [키친토크] 초간단콩나물밥 3 2007-10-09
- [키친토크] 얼큰한 곱찬전골 대령이.. 10 2007-10-02
- [키친토크] 소고기 부추잡채 8 2007-09-18
1. uzziel
'07.10.2 6:36 PM정말 얼큰한 국물이 느껴지네요.
시원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2. 온새미로
'07.10.2 9:25 PM신랑이 젤 좋아하는 메뉴네요...냄새안나게 하는게 관건인데....알려 주심 좋겠네요.....중요한 포인트라도...^^*.
3. Terry
'07.10.2 9:40 PM곱창을 구해다가 손질하는게 관건이죠. 요즘은 잘 손질해서 냉동해 보내주는 사이트도 있다 하던데... 곱창 어디서 구하셨어요?
4. 러블리퀸
'07.10.2 9:51 PM온세미로님
곱창(400그람기준)을 끓는물에 소주2큰술,통마늘 6개
된장 1작은술 넣고 30분간 푹 삶아주세요
곱창을 요렇게 삶은 물을 잘 걸러서 육수로 쓰시고여
만약 곱창을 잘못 사셔서 질기다면 혹은 고기가 질기다면
깡통캔 파인애플 1조각을(혹은 키위반개즙)
즙을 내서 재워놓으면 육질이 연해져여
너무 오래 재워두면 바스러지니 주의하시고요5. 러블리퀸
'07.10.2 9:54 PM테리님 전 저희 엄마가 정육점을 하셔서 쉽게 구했고요
큰 시장에 있는 정육점에 가시던지 도축장쪽을 직접 가시면
정말 신선한 곱창을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6. cozy
'07.10.3 6:28 AM오머나 세상에!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중 한가지네요. (나머진 추어탕, 해물탕)
눈이 얼크은 하네요. 제 몫까지 드셔주세요.(못먹어본지 오래되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해하세요)ㅋㅋ7. Terry
'07.10.3 4:07 PM어머니가 정육점을 하신다고요...^^
어쩐지..
전 예전에 단골 정육점에 곱창을 신청했더니 자기네도 언제 들어오는 지 확신할 수 없다고..소 들어오는 날 신선하게 뽑아 놓고 전화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정말 너무 바쁜날 곱창 찾아가라고 전화가 갑자기 오더라구요. 집에 와서 용 쓰고 곱창 손질하고 양 껍질 벗기느라 정말 애 낳을 뻔 했답니다. (당시가 예정일 2주 전이었거든요..) 그 이후론 넘 질려서 다시는 못 해 먹고 있네요..8. 행복만땅네
'07.10.4 10:34 AM마자여 전 좋아하진 않지만 울 남자들이 넘 좋아해~ 울아들이 넘 잘먹드라구요(초1) 하지만 징그러운거 손으론 못 만지고 고무장갑끼고 씼고 밀가루 넣어 벅벅 또 몇 번씼고 삶고 하는게 다시 하기 싫더라구여 어쩌겠어여 "엄마 먹구 싶어" 하면 다시 고무장갑 다시 낑길수 밖에 ..^^
9. 미조
'07.10.4 10:48 PM아..저두 넘 좋아해요.
근데 저희 신랑은 같은 음식 자꾸 먹는거 싫어해서 자주 못먹네요^^
그래두..냠..집에선 못해먹겠지만 종종 사먹을라구요~10. Joy
'07.10.9 10:11 AM캬~~~ 얼큰해 뵈는게 국물이 끝내줄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8 |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7 | 르플로스 | 2025.08.30 | 1,255 | 4 |
41077 |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 르플로스 | 2025.08.29 | 2,527 | 7 |
41076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4 | 은하수 | 2025.08.28 | 2,754 | 4 |
41075 | 큰아들 이야기 2 18 | 은하수 | 2025.08.27 | 3,455 | 4 |
41074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6,334 | 5 |
41073 | 논술 교사 이야기 26 | 은하수 | 2025.08.25 | 3,757 | 4 |
41072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3,764 | 3 |
41071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6,578 | 3 |
41070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8,353 | 3 |
41069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3,539 | 3 |
41068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778 | 4 |
41067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4,312 | 4 |
41066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6,073 | 4 |
41065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843 | 3 |
41064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4,297 | 3 |
41063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641 | 3 |
41062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 솔이엄마 | 2025.08.15 | 6,648 | 4 |
41061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498 | 5 |
41060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8,048 | 4 |
41059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704 | 8 |
41058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7,132 | 4 |
41057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6,135 | 6 |
41056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199 | 7 |
41055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9,049 | 7 |
41054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345 | 5 |
41053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682 | 4 |
41052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859 | 4 |
41051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7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