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토피 - 그 질긴 병이여!!!
그래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요새는 도라지 효소를 먹고있는데, 피부가 고슬고슬해지고 있어요.
우리아니는 긁으면 진물이나고 농가진이 생기는 습한 아토피거든요....
아토피마다 모두 다른데,,
요번 도라지효소는 먹을때 시원하는 느낌이 든데요. 효과를 보고 있어요.
***아토피에 이러면 좋아요.
옷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인다 - 헐렁하고 순면(유기농 면 - 요새는 유기농 면 매장도 있음)을 입힐것.
MSG는 절대로 먹이지 말것.
인스턴트는 먹지 않도록 도울것.
자연식으로 병을 낫게하되 자신에게 무엇이 맞는지 스스로 알수있게 도울것....
***도라지효소 만드는 법
자연산이거나 유기농으로 기른 도라지를 캐서 물로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다.
설탕과 동량을 준비하고
항아리를 소주로 닦아낸다.
설탕과 도라지를 버무려서 발효시키다.
걸러서 숙성 시키고.
*** 물에 희석 시켜 자주 마시게 한다.
우리 아이처럼 도라지 효소가 맞아서 효과 보면 좋겠어요.

- [키친토크] 아토피 - 그 질긴 병.. 13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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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캔디282
'07.5.30 6:17 AM저희 신랑은 기관지가 안 좋아서 평소에 헛기침을 자주 하는 편인데
시어머니께서 도라지에 꿀을 제워 주셨어요~~~~
그걸 따뜻한 물에 타주는데 그것도 도라지효소 인가요~???
아토피에 좋다면 저도 먹으려구요~~~~
전 겨울만 되면 심하게 가려워서 피부가 다 일어 나거든요.....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안정되고....
아토피는 아닌것 같은데 건조증이 너무 심해요..2. 영심이
'07.5.30 8:35 AM그러게요. 한 번 드셔 보시는게 어떨까요. 모든 약은 자기와 맞아야 하는데... 약이 되려면 맞겠지요. 효소는 일반적으로 발효를 시킨것을 말해요. 꿀에 젠건 발효상태는 아니니 기관지나 감기에 좋다하구요. 도라지 말린것이 있어 가루를 낸다면 기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고해요. 피부가 가렵다면, 평소 쓴맛을 내는 채소를 많이 드시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상추, 수애취(씀바귀),민들레잎등 주로 쌈을 많이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3. 캔디282
'07.5.30 9:03 AM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겨울엔 건조해서 많이 가렵고~~그래서 긁으면 약간 상처가 날때도 있어요~~~
우둘투둘 정말 보기 싫게 발진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엔 햇빛 알러지 때문에 선블럭 안 바르고 바로 햇볕 쬐여도 마구 우둘투둘 해지거든요~~
어릴땐 안그랬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이런 이상한 증상들이 생기네요~~~
아무튼 영심이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쌉싸름한 쌈 종류 많이 먹어 볼께요~~^^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4. 대한엄마
'07.5.30 4:39 PM저희 조카가 올해 30세입니다
작년에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1년동안 직장을 휴직하게되었어요
쉬면서 밤나무 껍데기 를 체취하여 그 물로
지속하여 씻기 시작하여 깨끗이 낳았고
지금까지 직장근무중이에요5. bebetee
'07.5.30 5:20 PM지금 집에 친정에서 기른 도라지 말린게 있는데 그냥 물 끓여 먹는 정도만...
울아들 아토피에 비염.딸은 천식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도라지 말린것,말린것 가루낸것,가루낸것 꿀에 재어 놓은것이 있습니다.아이들이 어리니 보리차처럼 끓여먹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말린 것도 효소 만들수 있을까요?6. 영심이
'07.5.30 6:19 PM말린것으로는 효소를 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구요. 유기농 매장에 가면 도자지 생것 팔거에요. 도라지 캐는 시기이면 우리 도라지 조금 나눠 먹으면 되는데 아직 캘때가 아니네요. 1kg이라도 담아서 한 번 먹어보세요. 원래 아토피/천식이 같이 다니잖아요. 그런데 기관지염에 말린가루 꿀에 타먹으면 확실해요. 한방에서도 길경이라해서 약재로 쓰고 있다고 알고있어요. 우리 가끔씩 아토피에 대한 정보 주고 받았으면 좋겠어요. 대현 엄마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아이가 성인 아토피로 번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도라지, 우엉 이런거 심어었는데 한번 먹여 보려구요.... 우리 아이한테는 맞는듯해서요.
7. 영심이
'07.5.30 6:20 PM[다음카페]영심이농가 로 오시면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어요. 서로 많은 대화 나누고 싶어요.
8. ..
'07.5.30 9:34 PM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껍질은 안 벗기고 하나요?9. 영심이
'07.5.30 10:10 PM네 ~~~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에 하면 되요.
10. kitkit
'07.5.30 11:43 PM영심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천식이 있는데 요즘 아토피까지 심해지고 있거든요
천식에 대해 좀 알만해 지니 아토피가 덮치네요 ㅠ.ㅠ
좋은 정보 계속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카페도 곧 방문할께요 ^^*11. 레몬
'07.5.31 1:02 AM영심이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희집 지난달에 새집으로 이사했더니 약한 아토피 있던 우리 아들 얼굴이며 몸이며 빨간 반점 생기고 난리도 아닙니다. 말로만 듣던 새집증후군이 정말로 있더라구요. 피부과 연고 바르고(너무 안좋은거 알지만 사태가 너무 심각해서...) 약먹고 일단 가라앉은 듯하지만 언제 다시 생길지 불안해요. 유기농 먹으면서 음식조절하며 조심하는 중이예요. 저도 도라지 효소 만들어서 먹여봐야겠네요. 귀농하셨다고 하셨는데, 여유 되시면 회원장터에서 팔아보셔도 좋을 듯하네요.
12. 뽀로롱
'07.5.31 3:43 AM울애가 돌전쯤에.....아토피가 있었어요..
울 시댁동네는 황토로 유명한 동네구요...
자주 시골에 내려갔었어요..몇달있었던 적도 있었구요..
정말 고구마 캘떄..밭에 델고 다녔어요..
애기혼자 뒹굴고 놀고..
크로바풀? 그런 풀에서 혼자 잠들고..ㅋ
그랬더니.정말 싹~~~ 없어졌어요..
환경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제친구 아간 새옷안입고...헌옷(많이 세탁했던옷.)그런 옷들 입더라구요..
도라지랑..숯..황토..이런거..아토피에 좋고..
또 아토피 아니라도..일반 사람 몸에도 좋으니..
효과 보셨으면 해요 ^^
아토피는 애들도 고생이지만..
간지러워 죽겠다고 우는 애기들보면..부모마음도 썩잖아요 //ㅠㅠㅠ13. 영심이
'07.5.31 10:01 AM그러게요. 아토피는 온 가족이 고생이지요. 봄 가을로 가려움이 심해지니까 그 때는 큰애, 아빠, 제가 번가라가면서 작은 아이와 자요. 자면서 아이가 혼자 긁으면 심해지니까. 함께 자는 사람이 살살 긁어야 하거든요. 암튼 전쟁이지요. 레몬님! 연고나 약은 내성이 빨리 생겨서 되도록이면 자연 치유법을 함께 연구해 봐요. 우리 아이가 15살인데 10 몇년 이렇게 되니까 뭐는 안해 봤겠어요. 정말 심할 땐 피부과에 가서 약도 바르고 약을 먹기도 하지요. 요즘은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안 쓰지만 옛날엔... 그래서 속이 아프다고도 했어요. 그래서 간에 좋다는 미나리효소도 먹이고 난리가 아니지요. 암튼 약은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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