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무리해서..

[보리수]

엄청 비 많이 오네요.
가까이있는 친구가 놀러 온다고해서
소주 안주로 고추잡채를 맵사하게 해 봤어요.
영양적으론 좋을까해서 이거,저거 야채 많이 넣었는데,
보기엔 몇가지만 넣는게 더 이쁜거 같아요.
그래도 자기만족이라고..흐뭇+흐뭇해 하면서
함 찍었어요.꽃방은 15개들이 두봉지 샀는데 몇개 남았어요.
야채는 다 먹고..울신랑이랑 친구는 소주먹고, 난 소주를 못 하는 관계로
적포도주를 꼴짝꼴짝 먹은게 ...제법 병을 비어 ...어찔..어찔..
그래도 기분 좋아 82쿡님들께 자랑하고 싶어 올려 봅니당.
비는 많이 오지만, 행복한 밤들 되세요.^.^

[미니베이]

저도 먹고 싶네요 고추잡채.. 침만 꼴깍^-^;